써레질 한창인 농촌

2019.05.08 11:23:31

[향남일기]

[우리문화신문=양인선 기자] 

 

 

요즘 농촌은 모내기 전 흙덩이를 부수어 논바닥을 고르는 써레질이 한창이다.

해가 떠올라 더워지기 전에 일을 끝내려는 듯 열심히 트렉터를 움직이고 있다.

예전엔 저벅저벅 이랴이랴 소를 몰아 종일토록 써레질을 했을 터이다.

하지만 요즘엔 뾰족뾰족한 철로 만든 써레를 붙인 트렉터로 한 시간이면 족하다.

 

 

 

 

 

 

양인선 기자 gaunch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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