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전수희 기자] 부암동 전통문화공간 무계원에서 코로나19의 답답함을 해소할 수 있는 가을맞이 국악공연 <춤n판>이 열린다. 철저한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되므로 안심하고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전통 춤은 우리 민족의 삶과 문화를 반영하고 있다. 제례의식에서 출발하여 우리 민중에게 힘과 흥을 주는 춤은 공동체 정신을 함양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요즈음 흥겨운 <춤n판> 공연을 함께 관람하며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고 힘과 흥을 함께 받아 다시 힘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건 어떨까?
특별히 <2020 서울예술지원> 사업에 선정된 예술단체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자리로서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 및 국악 분야 전문인들의 공연으로 준비했다.
서울 무계원 공연시간 : 16:00 ~ 17:00, 무료공연
서울 종로구 창의문로5가길 2 / 문의 02-379-7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