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총 발굴 50년 기념사업의 새 이름 뽑아

  • 등록 2022.11.28 11:5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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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3점, 최우수상 6점, 우수상 5점 등 모두 14점 선정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천마총 발굴 50년 기념사업 이름ㆍ상징(엠블럼)ㆍ구호(슬로건) 공모전의 수상작 14점을 뽑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국가 주도하에 천마총을 발굴한 지 50년이 되는 2023년을 국민과 함께 기념하고 그 의미를 되짚어보는 다양한 기념사업의 하나로 기획되었다.

* 기념사업: 천마총 발굴 50주년 기념 비전선포식, 학술대회, 전시회 등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약 한 달 동안 연 공모를 통해 1,075점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적합성ㆍ작품성ㆍ창의성ㆍ활용성이 우수한 14점을 뽑았다. 대상(문화재청장상)은 ▲ 이름 분야 ‘1973, 천마를 깨우다’, ▲ 상징(엠블럼) 분야 ‘천마를 숫자 50이 감싸는 디자인’, ▲ 구호(슬로건) 분야 ‘발굴 50년의 혼(魂) 미래 100년의 맥(脈)’ 등 분야별 3점이며, 최우수상(경상북도지사상)은 이름 분야 ‘천마비상 1973’ 등 6점, 우수상(경주시장상)은 이름 분야 ‘천년을 기다려 마주한 50년’ 등 5점이다.

 

시상식은 12월 22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자 14명에게는 모두 720만 원 상당의 기념상품을 준다. 공모전 수상작은 기념사업 누리집, 책자, 홍보물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성훈 기자 sol119@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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