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아름다운 나로 거듭나기, 충주 깊은산속옹달샘

  • 등록 2023.01.12 12: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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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문화신문=전수희 기자] 충주시 노은면 자주봉산 중턱에 자리한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옹달샘에서 몸과 마음을 단장하고 상쾌하게 새해를 맞이해보자. 명상치유센터라고 해서 어렵게 접근할 필요 없다. 이곳의 지향점은 단순 명료하다. 누구나 일상에 지칠 때 여기서 휴식하며 잠깐 멈추라는 것이다. 그리고 비움과 채움을 통해 새로운 에너지와 영감을 얻어 일상에 복귀하길 바란다.

 

 

이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옹달샘 자연명상스테이가 대표적이다. 1박 2일부터 가능한 자연명상스테이는 숙박과 식사, 명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자연목과 황토벽, 천연벽지로 마감한 숙소에서 잠들고 좋은 식재료로 만든 건강한 음식을 먹는다. 여기에 다양한 명상 프로그램을 더한다. 스파, 도서관, 산책로도 자유롭게 이용하며 내 몸과 마음을 보듬는 시간을 보낸다.

깊은산속옹달샘에서 자동차로 20분 거리에 앙성온천과 비내섬이 위치한다. 앙성온천은 탄산 온천수가 유명하고, 때 묻지 않은 자연 풍광을 자랑하는 비내섬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찾는 이가 늘었다. 일명 중앙탑이라고도 부르는 충주 탑평리 칠층석탑(국보)을 중심으로 조성한 중앙탑사적공원에 즐길 거리가 많다. 곳곳에 조각 작품을 전시하고, 중앙탑사진관과 중앙탑의상실 같은 체험 공간도 있다.

문의 : 깊은산속옹달샘 043-723-2033

 

 

전수희 기자 rhsls6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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