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서울생활문화플랫폼' 서비스 운영

  • 등록 2023.02.25 10: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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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의 필요에 맞게 사람', '공간', '프로그램' 등 원하는 정보 검색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서울의 생활문화 정보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인 '서울생활문화플랫폼'을 24일부터 정식 운영 개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동호회 등 생활문화활동을 위한 정보는 각 자치구 문화재단, 생활문화센터 등 개별 누리집을 통해 제공돼 활동을 즐기고자 하는 수요자들은 각자 원하는 지역별 정보를 제공하는 누리집을 직접 찾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앞으로는 관련 정보를 모아놓은 '서울생활문화플랫폼'을 통해 손쉽게 찾을 수 있다.

 

 

생활문화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 누구나 집과 일터 근처의 생활문화 동호회, 전문 강연, 대여 공간 등 다양한 정보를 편리하게 접할 수 있어 시민들의 생활문화 활동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이 플랫폼은 이용자의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자치구 단위로 생활문화 정보를 검색할 수 있으며 컴퓨터뿐 아니라 모바일 환경에도 최적화돼 사용자 편의를 높였다.

 

사용자의 필요에 맞게 ▲ 동호회와 생활문화 강사 정보 등을 알 수 있는 '사람' ▲ 지역별 생활문화 공간의 현황을 볼 수 있는 '공간' ▲ 자치구별 문화재단 등이 제공하는 강연과 행사의 정보를 모아놓은 '프로그램' 등 크게 세 가지 갈래로 구분해 대상별로 각자가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검색할 수 있다.

 

특히 지역구별 정보는 25개 자치구 문화재단과 구청에서 각 지역의 정보를 직접 등록하게 해 더욱 자세한 최신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플랫폼 운영에 대해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서울생활문화플랫폼'은 생활문화 정보가 지속적으로 생성되고 공유될 수 있는 활발한 정보의 장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더욱 많은 시민이 생활문화 향유에 필요한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접해, 풍요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한영 기자 sol119@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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