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오월의 장미는 피다

  • 등록 2024.05.21 11: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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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문화신문=금나래 기자] 

 

 

 

 

 

 

 

 

 

 

 

 

 

 

 

 

다시 오월이 돌아왔고

장미는 피었다

꽃은 그냥 아름다운 것일뿐

설명은 필요치 않다

향기도 스스로 발하는 것일뿐

향수처럼 배합에 신경쓸 필요가 없다

아름답고 

고혹적인 것은

언제나  그러하다.

 

 

금나래 기자 pine99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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