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선 공산당 16기 중앙위원회 5차 전체회의가 나흘간의 일정을 마쳤다고 합니다. 특히 이날 확정한 ‘11차 5개년 규획’은 도농 일체화를 통한 지역발전 틀 구축, 취업·사회보장·
분배 문제 해결 등을 강조해 최근 깊어지고 있는 빈부·도농·지역간 격차 해소에 많은
비중을 두었습니다. ‘신화통신’은 이번 5중전회를 통해 일정 지역, 사람들을 먼저 부유하게 한 뒤 마지막으로 모두 함께 부유해질 것을 추구하는 ‘선부론’ 노선에서 ‘함께 부유해지기’를 추구하는 노선으로 “혁명적인 전환을 이뤘다”고 합니다.
우리 겨레의 문화는 ‘더불어 살기’입니다. ‘까치밥 남기기’, ‘고수레’, ‘세밑의 담치기 풍속’,
입춘날의 ‘적선공덕행’, ‘반기’ 등 각종 세시풍속에 ‘더불어 살기’가 녹아 있는 것입니다.
중국이 이제 그 철학을 깨달았다고 하는데 우리가 한 수 일러주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