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단소리 쓴소리] 돌아가는 길과 회차로

2013.06.22 20:36:51

[그린경제=이한꽃 기자]  고속도로 요금소(톨게이트)들어서자마자 잘못 들어온 차들이 다시 돌아 나가도록 한 길이 돌아가는 길이다. 전에는 거의 회차로라고 썼지만 요즈음은 대부분 돌아가는 길이라고 썼다. ‘회차로보다는 돌아가는 길이 훨씬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가능하면 외국에서 들어온 것이라도 그대로 쓰기보다는 우리 국민이 더 쉽게 이해하도록 우리말로 바꿔 쓰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잘난 채 할 것도 아니면 말이다.

 

   
 

   
 

 

이한꽃 기자 59y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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