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쓴소리 단소리] 승강장

2013.06.30 08:06:53

[그린경제=이한꽃 기자] 

 "버스 타는 곳"에 대한 표기가 들쭉날쭉이다.  

 

   
▲ 전남 순창의 한적한 시골길에서 만난 버스 타는 곳,  '승강장'이라 표기해 놓았다.

   
▲ 서울 경복궁역 앞의 마을버스 타는 곳 표기를 '마을버스 승차장'이라 해 놓았다.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승강장(乘降場) : 정거장이나 정류소에서 차를 타고 내리는 곳. ‘타는 곳’으로 순화."하라고 되어 있다.  "버스 타는 곳"이라 해놓아도 좋지 않을까?  

이한꽃 기자 59y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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