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경제=이한영기자] 수도권에서 가까운 경기도 포천의 산정호수는 가족단위의 피서지로 각광을 받는 곳이다. 이곳에서 7월 5일부터 8월 25일까지 ‘제4회 천렵체험 및 물놀이축제’가 열린다.
이번축제는 안전행정부로부터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산정리마을회(대표 이기호)에서 마을주민의 뜻을 모아 산정호수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여름철 놀이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마을주민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2010년 장어언니와 메기오빠 축제를 시작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즐길거리로는 하천에서 맨손으로 미끌미끌한 메기를 잡아보는 메기 맨손잡이 체험과 대형 은어 에어바운스와 함께하는 신나는 물놀이 등 시원한 여름철 놀이거리와 생태사진가와 함께하는 산정호수 명성산 생태 사진전 등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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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예쁜 호수를 감싸고 있는 산정호수 둘레길을 가족이 함께 산책하며 색다른 낭만을 느껴볼 수 있으며, 한과문화박물관 한가원에서의 한과만들기 체험 그리고 푸른잔디와 가든이 펼쳐진 평강식물원 등 주변 볼거리가 그야말로 무궁무진하다.
올 여름 뭔가 특별한 피서를 계획하고 있다면 수도권 제1의 명품휴양도시 포천 산정호수에서 온가족이 함께 특별한 여름추억을 만들어 볼 것을 추천한다.
문의: 031-538-3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