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차 국제역학대회를 중국 연길에서

  • 등록 2013.12.11 1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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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체사진
   
 
   
 
   
▲ 환영 행사
   
 
   
 
   
▲ 대회장에서
   
▲ 이백
   
▲ 연길환송단과 함께
   
▲ 백민역학연구회임원진 가운데철학박사양종부부


[그린경제/얼레빗=李白 기자] 인간이 살아가면서 꾸준히 관심을 두는 학문 중에 하나는 역학, 즉 명리(命理)에 대한 호기심과 일 것입니다. 서양에서 천문에 대한 연구를 한다는 것 역시 인간이 얼마나 더 잘 살아 가는가에 달려 있지 않는가요? 물론 자연에 대한 꾸준한 연구도 있지만 실제론 인간에 대한 관심이 그 모든 연구를 가능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동양에서는 인간의 삶을 연구하는 학문으로는 역학으로서 오행(五行)에 대한 연구입니다.

이 학문은 미신으로 오인 되고 있지만 실제론 인간이 자연과 어떻게 잘 어우러져 사는가에 더 많은 관심이 들어 있는 것입니다. 소수의 사람들이 길흉(吉凶)으로서 인간의 욕심으로 사용 되고 있는 것이 문제가 되고 있는 것 이긴 하지만입니다. 그럼에도 지금, 과거에도 그렇듯이 미래에는 더욱 역학적인 가치를 연구하고자 많은 지식인들이 한 평생을 바치기도 합니다.

올 가을 과실들이 달고 맛이 있었습니다. 사과나무에 붉고 달달한 맛도 태양의 일조량에 따라 다르고 그 토질에 따라 다르고 그 환경에 따라 다른 것으로서 과실의 품질이 다릅니다. 과실나무도 이렇듯 다르게 나타납니다. 인지작용이 뛰어난 인간은 설명할 여지가 없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미래엔 좀 더 현실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잘 활용하여 보다 낳은 삶을 살고자 연구하는 하는 체계를 통한 명리학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올 해는 중국 연길시에서 성대한 환영과 식전 행사로 대주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200여명이 참가해 논문발표와 열띤 토론, 교류와 화합 등 역학인들의 아름다운 소통의 장이 되었습니다. 한국에서도 역술인협회에서 사무국장이 참가를 하였지만 제가 몸 담고 있는 백민역학연구회에서 이사장으로 계시며 경기대학교 교수이신 양종(백민)교수님을 비롯하여 회장과 임원진이 다녀 왔습니다.

세계가 인터넷으로 스마트폰으로 정보의 소통이 이루어지는 요즘 내가 알고 좋아 하는 것이 최고가 아니라 상대를 껴안아 가는 것도 학문의 소통이라 생각하며 조용히 올려 봅니다.
 

 

李白 기자 hidamu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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