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호주에서 열린 아베정권의 신국국주의부활 반대 집회

2014.03.04 08:11:29

[그린경제/얼레빗 = 이한꽃 기자] 일본의 아베정권이 국내뿐 아니라 나라밖에서도 지탄을 받고 있다. 광복회 호주 지회 황명하 지회장으로부터 호주지역의 3.1절 행사 소식이 전해졌다. 

한국과 중국 곧 "한중 커뮤니티'가 일본의 신군국주의 부활 반대에 한 목소리로 규탄을 한 것이다. 이들은  3월 1일 호주 스트라스필드역 광장에서 한인 동포를 대표하는 단체장들과 현지 정치인들 중국 커뮤니티 대표들이 모여 일본의 신군국주의 부활을 반대하는 궐기대회를 열었다. 

   
 

이날 궐기대회 뒤에 재호주 한중 커뮤니티 연대 행동 강령의 내용은,

  우리는 일본 아베신조 총리의 전쟁 범죄자를 유치한 야스쿠니 신사참배를 강력히 규탄하고 한중양국에 사과할 것을 요구한다.

  우리는 일본 신군국주의 부활과 역사왜곡,위안부 참상, 난징대학살 등 일본의 전쟁 범죄를 온 세계에 알릴 것을 결의한다.

 우리는 자라나는 2세와 호주 국민에게 한중의 어린 소녀들을 납치해 위안부란 이름으로 일본군의 성노예로 유린한 잔악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호주 전역에 소녀상을 건립 할 것을 결의한다.

는 것으로 김태홍 한국자유총연맹 대양주연합지부 회장이 낭독했다.

 

이한꽃 기자 59y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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