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 안내판 '영어가 우선"

  • 등록 2014.03.25 08: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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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경제/얼레빗 = 이나미 기자]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천마, 다시날다"  박물관 입구에 있는 안내판.

           영어를 써주는 것은 좋지만 제 나라 글자를 먼저 쓰고 밑에 써줘도 되는데...

           제나라 백성이 아홉에 영어권 한명 올까말까한 박물관 입구에  '영어 우선이라니"...

          박물관 나들이 오는 어린 학생들이 무의식 중에,
         "영어는 좋은 것이여, 한글보다 위대한 것이여...여ㅣ 하는 것이여"
          할까봐 겁난다.

이나미 기자 sol119@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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