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D-7 특집 편성

  • 등록 2014.08.05 09: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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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방한 의미·한국 천주교 역사 등 집중조명

[그린경제/얼레빗=이한영 기자]  KTV(원장 김관상)에서는 25년 만의 교황 방한을 일주일 앞두고, ‘가난한 자의 교황으로 불리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면모와 이번 방한의 의미를 짚어보는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들을 방송한다.  


특별기획대담
<평화와 화합의 축제,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 이번에 방한 할 프란치스꼬 교황

겸손과 가난의 삶, 그리고 불공정에 대한 직언으로 가톨릭 신자 여부를 떠나 세계인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는 814일 아시아 국가로는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7일 낮 2시에 방송되는 특별기획대담 <평화와 화합의 축제,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연출 배경욱)에서는 성염 서강대학교 교수(전 주교황청 대사)와 제병영 신부를 초대해 프란치스코 교황은 누구인지, 또 교황의 한국 방문이 갖는 의미는 무엇인지 살펴본다 


<100
년의 행복, 희망 대한민국> ‘한국 천주교의 뿌리를 찾아서 

   
▲ 천주교 솔뫼성지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을 앞두고 교황이 방문할 장소에 대해 국내외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아시아청년대회가 진행될 솔뫼성지와 해미성지의 방문객이 급격히 늘어나며 두 성지의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 솔뫼성지는 한국 최초의 천주교 사제 김대건 신부가 태어난 곳으로, 한국 천주교의 모태가 된 곳이다. 해미성지는 수천 명의 이름없는 순교자들이 잠들어 있는 곳으로, 천주교가 국내에 뿌리내리기까지 고난의 역사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장소다.  

<100년의 행복, 희망 대한민국>(연출 이영호)에서는 8일 방송되는 한국 천주교의 뿌리를 찾아서편에서 대한민국 천주교 신앙의 출발점이 된 두 곳을 찾아가 그 역사적 의미를 조명해 본다 

<대한늬우스의 그때 그 사람> ‘평화와 희망의 미래를 열다 


   
▲ <대한늬우스의 그때 그 사람>에 출연할 교황방한준비위원회의 한홍순 대사

교황이 아시아의 수많은 나라 가운데서 한국을 가장 먼저 방문하는 것은 어떤 이유에서일까. 우리가 사는 한반도는 분단과 열강들의 힘겨루기로 세계 평화를 가장 크게 위협하는 지점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전 세계가 새로운 평화의 시대를 열어갈 수 있는 열쇠를 쥐고 있기도 하다.  

<대한늬우스의 그때 그 사람>(연출 손성화)에서는 8일 방송되는 평화와 희망의 미래를 열다편에서 교황방한준비위원회의 한홍순 대사로부터 25년 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방한했던 당시의 영상과 함께 대한민국이 평화의 전초기지가 되기를 원하는 역대 교황 방한의 역사를 짚어본다.

 

이한영 기자 sol119@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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