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에는 ‘국민특파원’이 있다!

  • 등록 2015.04.14 09: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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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기자단, 세계 곳곳서 취재 맹활약

[한국문화신문 = 이한영 기자]  지상파 방송사나 보도 전문 채널들과 달리 해외 특파원이 없는 KTV(원장 류현순)에서 전 세계 곳곳의 소식들이 손에 잡힐 듯 생생하게 시청자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KTV 국민기자단 소속의 글로벌기자들이 국민특파원의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캠퍼스·시니어·주부·글로벌기자를 합쳐 모두 197명으로 구성된 국민기자단은 KTV의 대표적인 국민참여 프로젝트다. 특히 해외 유학생과 교포들이 주축이 된 28명의 글로벌기자의 경우 아시아를 넘어 미주, 남미, 유럽까지 널리 분포돼 실질적인 해외 특파원 역할을 해내고 있다.  

독일 베를린에서 저술 활동을 하고 있는 박경란씨(43)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한식·태권도 매료’, ‘통일 독일의 중심 드레스덴에 한국광장등의 리포트를 통해 독일 현지에 불고 있는 한류 바람을 상세히 전하고 있다.  

프랑스 스트라스부르대학에 재학중인 이지은씨(25)NGO 활동차 방문중인 홍콩·중국 등지에서 홍콩 호텔 아트페어한국미술 해외시장 개척’, ‘중국 다리시, 낡은 공장이 예술지구로 재탄생등의 생생한 리포트를 보내오고 있다 


   
▲ KTV 국민기자단 이석재 글로벌기자(브라질 상파울루)

그런가 하면, 브라질 상파울루 교민신문 편집장인 이석재씨(46)한류·대기업 브라질 진출한국어 열기’, ‘브라질 대학에 한국어학당 추진등의 리포트를 전한 데 이어, 홍영종 주상파울루 총영사와 현지에서 대담한 미니 인터뷰 박 대통령 방미 순방, 기대 효과는을 대통령 출국일에 맞춰 방송할 예정이다. 이어 순방 이후인 이달 말에는 최태훈 브라질상공회의소장과의 현지 미니 인터뷰를 통해 순방 성과를 정리할 예정이다

국민기자가 제작한 리포트는 이들이 직접 만드는 뉴스 프로그램인 국민리포트(연출 김현근, 진행 배경은)를 통해 방송된다. KTV지구촌 곳곳의 생생한 소식과 한류, 한국인들의 활약상을 시청자들에게 보다 풍부하게 전하기 위해 앞으로 글로벌기자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한영 기자 sol119@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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