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관현악 연주를 들으면 ‘첼로’나 ‘콘트라바스’가 내는 장엄한 저음부의 소리가
들립니다. 이런 저음부의 악기가 국악에도 있는데 바로 ‘아쟁’입니다. 아쟁(牙箏)은
고려 때 중국에서 들어와 정착된 것으로 원래 7현이었지만 지금은 9줄이나 10줄로도
만듭니다. 거문고보다 큰 몸통에 긁은 줄을 얹고, 개나리 나무로 만든 활대에 송진을
바르고 줄을 문질러 소리냅니다. Copyright @2013 우리문화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