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지난해 11월 17일부터 오는 6월 22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240 ‘샤롯데씨어터’에서는 한국 초연의 뮤지컬 <알라딘>이 열리고 있다. 전 세계 4개 대륙에서 11개의 프로덕션, 약 2천만 명 관람, 브로드웨이 초연 10년 만에 최장기 공연 15위, 토니상ㆍ드라마데스크상ㆍ외부비평가상 등 주요 부문 상을 휩쓸고 전 세계를 누비는 브로드웨이의 새로운 블록버스터 뮤지컬 <알라딘>이 드디어 한국 초연 마침내 성사되었다. 눈부신 색채의 향연과 경이로운 무대 예술의 마법, 무대를 뒤덮은 2,000여 개의 패브릭, 84회의 일루전과 특수효과, 머나먼 사막 속 왕국 아그라바, 램프가 숨겨진 신비의 동굴, 세 가지 소원을 들어주는 ‘지니’, 그리고 밤하늘을 누비는 마법의 양탄자… 등을 아우른 아름다운 로맨스와 진실된 우정, 대담한 여정의 시작이 펼쳐진다. 출연진으로는 김준수, 서경수, 박강현, 정성화, 정원영, 강홍석, 이성경, 민경아, 최지혜 등이 무대에 오르며, 각 문화 예술계를 대표하는 스타와 10~25년 경력의 뛰어난 배우들이 팜여한다. 제작진에는 연출ㆍ안무 CASEY NICHOLAW, 무대디자인 BOB CROWLEY, 의상 디자인 GREGG BARNES, 조명 디자인 NATASHA KATZ, 일루전 디자인 JIM STEINMEYER, 나라 밖 협력 연결 BEN CLARE, 나라 밖 협력 안무 KYLE SEELEY, 나라 밖 협력 음악 수퍼바이저 DANIEL WHITBY, 음향 디자인 KEN TRAVIS, 헤어 디자인 JOSH MARQUETTE‘ 본장 디자인 MILAGROS MEDINA-CERDEIRA, 협력연출 김동연, 협력 안무 문병권, 협력 음악감독 양주인, 디즈니시어트리컬그룹 ANDREW FLATTㆍTHOMAS SCHUMACHERㆍANNE QUART, 프로듀서 설도권ㆍ신동원이 함께 한다. 공연 시각은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저녁 7시 30분, 금요일은 낮 2시 30분과 저녁 7시 30분, 토요일 낮 2시와 저녁 7시, 일요일 낮 2시와 3시 그리고 저녁 7시며, 월요일은 쉰다. 입장료는 VIP석 190,000원, R석 160,000원, S석 130,000원, A석 90,000원이며, 인터파크티켓(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4012498)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에 관한 문의는 전화(1577-336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