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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내장터 만세운동 김구응 의사가 이끌어
[우리문화신문=김영조 푸른솔겨레문화연구소장] “천안군 병천시장에서 의사(義士) 김구응이 남녀 6,400명을 소집하여 독립선언을 할 때 일본헌병이 조선인의 기수를 해치고자 했다. 조선인들은 맨손으로 이를 막느라 피가 낭자했다. 그러자 일본헌병은 이들의 복부를 칼로 찔러 죽음에 이르게 하는지라 김구응이 일본헌병의 잔인무도함을 꾸짖자 돌연 총구를 김구응에게 돌려 그 자리에서 즉사케 했다. 김구응은 머리를 맞아 순국했으나 일본헌병은 사지(四肢)를 칼로 난도질했다. 이때 김구응의 노모 최정철 지사가 일본헌병을 향해 크게 질책하자 노모마저 찔러 죽였다.” 이는 대한민국임시정부에서 활약한 김병조(金秉祚) 지사의 책 《한국독립운동사략(韓國獨立運動史略)》에 있는 내용입니다. 이 책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임시정부 2대 대통령이며, 역사학자인 박은식 선생의 《한국독립운동지혈사(韓國獨立運動之血史)》에도 아우내장터(병천시장)의 만세운동 주모자를 김구응 의사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동안 천안 아우내장터의 만세운동 주모자를 유관순 열사로 알고 있었지만, 이 두 책 모두 천안 아우내장터 만세운동에 유관순 열사 이름은 나오지 않지요. 만세운동을 이끌다가 일제 경찰에 의해 순국한 김구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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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말띠 해를 맞았으니
[우리문화신문=이동식 인문탐험가] 드디어 또 새해를 맞았습니다. 우리 같은 나이 든 사람에게는 한 해가 너무 빨리 지나가니까 '또'라는 수식어를 쓰게 됩니다, 벌써 일주일이 지났지요, 사람들마다 새해 운세를 이야기하고 새해에는 지난해보다는 더 나을까 하는 궁금증과 더 나았으면 하는 바람을 띄웁니다. 2026년 병오(丙午)년 올해는 말띠 해라잖아요? 말, 그것도 붉은 말띠 해랍니다. 이 해는 전통적으로 활기차고 자유로운 성격, 열정, 사교성, 독립심, 창의성, 지도력이 강조되는 해로 여겨진다고 하네요. 아마도 말이 잘 달리니까 말이 달리는 것처럼 앞으로 나아가고 성장하며, 긍정적인 활력이 넘치는 해라는 의미를 사람들은 연상하겠지요. 병오년 새해를 맞이해 국립민속박물관에서는 말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하는 전시가 열리고 있어요. 병오년 말띠해 특별전《말-馬들이 많네-우리 일상 속 말》란 제목으로 3월초까지 열리는군요. 국립민속박물관도 옛날부터 말은 멀리 달리는 힘과 자유의 상징이었고, 인간의 공간적 한계를 넓히는 데 함께했기에 말은 새로운 세계로 도전한다는 의미도 가진다고 설명합니다. ‘천리마도 한 번 달릴 때 쉼이 있다.’라는 속담처럼, 국립민속박물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