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겨울철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지리산함양 고종시 곶감축제'가 오는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 동안 함양 상림 고운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함양의 특산물인 지리산함양 고종시 곶감과 다양한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기회로, 군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제10회 지리산함양 고종시 곶감축제'에는 곶감을 생산하는 27 농가와 21개의 지역 농가가 참여해 함양의 신선한 바람과 햇살로 만들어진, 달콤하고 쫀득한 고종시 곶감과 지역 우수 농ㆍ특산물을 선보인다. 축제 첫날인 1월 16일 아침 10시에 개장하며, 낮 3시부터는 개막식과 함께 가수 전유진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17일에는 가수 이찬원, 18일에는 진욱과 지역 가수 등의 공연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축제 기간 함양 곶감의 상징인 타래 곶감 전시 경연대회, 지리산 호랑이의 복드림 잔치, 곶감 샌드ㆍ경단 만들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잔치가 마련된다. 또, 깜짝 곶감 경매와 곶감 10만 원 이상 살 때 농특산물 판매장에서 사용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유홍준)은 1월 16일(금) 낮 2시 교육관 소강당에서 강연ㆍ토론회(구: 라운드테이블) ‘인간 이순신을 말하다’를 연다. 이번 행사는 특별전 《우리들의 이순신》(25.11.28.~26.3.3.)과 연계해 마련된 자리로, 전시기획자ㆍ역사학자ㆍ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ㆍ작가ㆍ영화감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역사적 인물인 이순신을 다각적으로 흥미로운 시선으로 풀어낸다. 특히 성웅(聖雄)이라는 틀에 갇힌 모습이 아닌 이순신의 인간적 면모, 고뇌와 선택 그리고 일상적 모습을 조명하여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와 같은 공감대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분야별 전문가 5명이 발제한 뒤, 청중의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이정근 국립중앙박물관 고고역사부장이 ‘전시기획으로 본 인간 이순신’을 주제로 강연을 시작한다. 전쟁 영웅을 넘어 한 인간으로서의 이순신을 만나는 전시기획 과정을 소개하며, 특히 《난중일기》와 《임진장초》 등 이순신이 직접 남긴 기록을 중심으로 이순신의 내면과 감정을 어떤 방식으로 전시에 녹여냈는지 상세히 살펴본다. 이어서 조선시대 군사사를 전공한 김근하 서강대학교 연구교수는 ‘그날의 이순신’을 주제로 강연을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사단법인 국립중앙박물관회(회장 박은관)에서는 2026년 49기 박물관 특설강좌(박물관대학) 수강생을 2026년 1월 5일(월)부터 모집하고 있다. 박물관 특설강좌는 1977년부터 2025년까지 49년 동안 17,000여 명의 수료자를 배출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박물관 사회교육 프로그램이다. 처음에는 학예직의 자질 향상과 새로운 전문 학예직 양성을 위한 목적에서 박물관 특설강좌(특별강좌)가 개설되어, 문화재 관리 분야와 고고학, 미술사 등 전문 분야 종사자 중심으로 운영되었다. 1981년에는 운영주체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한국박물관회(현 국립중앙박물관회)로 이관되었고, 수강 자격 또한 전문 분야 종사자와 예비인력(고고ㆍ미술ㆍ역사연구 지망자)에서 일반인으로 확대되었다. 2025년에도 수강생들의 열띤 학구열과 호응 속에 현장 강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이번 2026년 49기 박물관 특설강좌는 국립중앙박물관 전시와 연계성을 제고하고, 주차별 강의 주제의 다양화를 목표로 구성하였다.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박물관의 학예연구직과 주제별 국내 으뜸 교수로 강사진을 구성하였다. 우리 역사와 문화를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 다루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유홍준)은 매주 수요일 야간개장 시간(18:00~21:00)에 ‘전시기획자와의 대화’를 운영한다. 2026년 새해에는 두 개의 특별전과 이슬람실을 포함한 상설전시관에서 총 15개의 해설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고 있는 두 개의 특별전에 대한 설명을 모두 5회 마련했다. 특별전 <인상주의에서 초기 모더니즘까지, 빛을 수집한 사람들>에 대한 해설은 1월 7일과 21일 저녁 6시에 진행되며,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초반 프랑스 회화에 나타나는 빛의 변화와 이에 따른 예술가들의 시각적 인식을 살펴볼 수 있다. 특별전 <우리들의 이순신> 해설은 1월 7일, 14일, 21일 저녁 7시에 열린다. 난중일기, 이순신 장검, 천자총통 등 주요 전시품을 통해 이순신과 임진왜란의 역사를 여러모로 조망한다. 특히 7일에는 <승리의 주역, 화약무기>를 주제로 한 세부 전시 해설이 함께 진행되어, 특별전을 색다른 시각에서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별전시에 대한 전시기획자와의 대화 참여는 해당 시간에 전시실 안에 있는 경우에만 할 수 있으며, 전시실 퇴장 뒤에 다시 입장할 수
[우리문화신문=정석현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배영호)이 주관하는 국립청년예술단체인 국립청년무용단과 국립청년연희단이 오는 1월 첫 정기공연을 올린다. 국립청년예술단(무용단, 연희단)은 청년 예술인들에게 무대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공연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신설된 시즌제 예술단체다. 지역의 기반시설을 활용해 평택시, 부산광역시, 그리고 지역 문화예술기관인 평택시문화재단, 국립부산국악원과 공동으로 운영하는 지역거점 사업이다. 국립청년무용단 정기공연 ‘일원(一圓)’은 1월 9일과 10일, 새로 개관한 평택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 공연은 한국춤의 특성인 조화, 균형, 순환의 원리를 현대적 감각으로 확장해 20명의 단원과 리서치부터 안무의 전 과정을 공동으로 창작했다. ‘일원(一圓)’은 태양(日)에서 흙(土)을 거쳐 다시 일(日)로 순환하는 과정을 통해 변화의 미학을 구현하며, 태양→달→나무→흙→불→금→수→일의 순서로 하나의 원형 궤적을 만든다. 국립청년연희단 정기공연 ‘당산 : 로그(Log)’는 1월 16일과 17일,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에서 펼쳐진다. ‘당산 : 로그(Log)’는 공동체의 탄생과 붕괴, 그리고 다시 이어지는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아래 문체부)의 지원으로 2026년 1월 2일(금)부터 2월 1일(일)까지 유아교육기관을 방문해 유아들에게 옛이야기를 들려줄 제18기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880명을 공개 모집한다.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사업은?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사업은 여성 어르신이 전국 유아교육기관을 방문해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옛이야기와 선현미담을 들려줌으로써 우리 아이들의 정서 함양과 인성교육 돕고, 할머니들에게는 사회 참여와 보람있는 노년의 생활을 지원하는 세대 통합형 문화사업이다. 2009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18년째를 맞이한 이 사업은 현재 3,000여 명의 이야기할머니가 8,300여 개의 유아교육기관에서 활동하고 있다. 유아기의 교육은 평생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이야기할머니는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과거와 현재를 잇고 미래를 가꾸는 소중한 문화 전승의 주체로서 미래세대인 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한 정서와 인성을 심어주는 역할을 한다.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선발에서 학력이나 경력 사항 등은 고려 사항이 아니다. 아이들을 사랑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만 56살에서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한국항로표지기술원(원장 박광열)이 새해를 맞아,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동해안 해돋이를 맞이할 수 있는 등대 소인탐방 시즌6 '일출이 멋진 등대 소인탐방'을 공식 개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여섯 째 시즌은 '해돋이가 멋진 등대' 주제에 걸맞게 강원도 대진등대부터 부산 송정항남방파제등대까지 해돋이가 아름답기로 소문난 동해안 등대 22곳을 엄선해, 국립해양박물관을 포함한 모두 23개 지점을 순례하는 여정으로 구성됐다. 가족, 연인과 함께 등대가 간직한 이야기를 찾아가며 바다 위로 떠오르는 장엄한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특히 높이 31미터에 달하는 '대진등대'는 동해안 최북단에 있어 해돋이와 해넘이를 모두 즐길 수 있는 해돋이 명소로, 등대 앞에서 바라보는 바다의 광활한 풍광과 해돋이 사진을 담기 위해 전문 사진작가들과 관광객들이 새벽같이 즐겨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등대와 바다' 누리집에서 등대여권을 발급하고, 지정 등대마다 비치된 소인 마당에서 인증소인을 찍으면 된다. 또한 등대 덕후들의 꿀팁저장소 '안녕, 등대' 네이버 카페에서는 완주 비법을 공유받거나 잔치도 참여할 수 있다. 완주자에게
[우리문화신문=정석현 기자] 국립국악원(원장직무대리 황성운)은 전통예술에 대한 다양한 분석과 연구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제14회 국립국악원 학술상’의 수상자를 뽑고 12월 30일(화) 오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시상식을 진행한다. ‘우수학술상’에는 박은현 씨의 「<양청도드리>와 <우조가락도드리> 반각(半刻)의 원선율 연구 – 18세기 초 이후 경제 줄풍류 선율의 비교를 중심으로-」가 뽑혀 기존 연구에서 해결하지 못한 내용을 찾아 결론을 끌어냈다는 심사위원의 평가를 받았다. ‘우수평론상’에는 백소망 씨의 「몸으로 세계를 비평하기: 전통공연예술(계)의 탈-이데올로기를 향하여」 평론문이 뽑혔다. 현장성과 이론의 구체적 적용이 설득력이 높았다는 평가다. ‘우수학술상’과 ‘우수평론상’에는 국립국악원장상과 상패, 그리고 300만 원을 준다. 아쉽게도 ‘최우수학술상’은 뽑히지 않았다. ‘국립국악원 학술상’은 국악학술ㆍ평론 분야의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해 2012년 제정된 상으로, 현재까지 모두 26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번 제14회 학술상에서는 학술 9편, 평론 5편이 투고되어 1, 2차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2편의 수상작이 뽑혔다. 수상작으로 뽑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아래 문체부)와 한국공예ㆍ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 아래 공진원)이 2026년 「공예청년 인턴십 지원」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공예청년 인턴십 지원」 사업은 문체부와 공진원이 2019년부터 추진하여 모두 970명의 인턴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본 사업은 인건비 지원을 통해 공예문화산업분야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구인난을 해소하고 청년공예가와 공예매개인력의 현장 실무지식 습득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집 기간은 지난 12월 10일(수)부터 1월 9일(금) 저녁 6시까지, 모집 대상은 청년인턴 채용을 원하는 공예분야의 공방과 기관(미술관, 박물관, 갤러리 등), 관련 기업 등이다. 2026년에는 120여 명 규모의 청년인턴 인건비를 기관별 많게는 2인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뽑힌 참여처는 월 급여 216만 원 이상 지급이 필수이며, 그 가운데 청년인턴 1인 기준, 월 108만 원의 인건비와 함께 사회보험료 사업장 부담금 월 20만 원을 많게는 6달 동안 지원받을 수 있다. 공진원 장동광 원장은 “2026년에는 공예문화산업분야 입직을 희망하는 청년인턴의 현장 실무역량과 근로환경 안정성을 확보하고자 한다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이사장 이철구)는 2026년 3월, 아마추어 음악인을 위한 새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2026 대한민국 국제음악콩쿠르 : 아마추어 부문’은 대한민국 국제음악콩쿠르에서 처음으로 신설되는 아마추어 대상 경연으로, 클래식을 사랑하는 비전공자들에게 전문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아마추어 부문은 최근 수준 높은 연주력을 갖춘 아마추어 음악인들이 꾸준히 느는 흐름에 주목해 기획되었다.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음악적 완성도를 추구하는 아마추어 연주자들에게 공식 경연 무대를 제공함으로써, 음악 활동의 동기와 성취감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경연 부문은 ▲ 성악 남ㆍ여(한국가곡, 오페라 아리아 및 예술가곡), ▲ 피아노, ▲ 현악(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클래식기타), ▲ 목관(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색소폰), ▲ 금관(트럼펫, 트롬본, 튜바, 호른), ▲ 실내악(2~9중주 자유편성) 부문으로 진행된다. 또한, 부문별 시행 부문으로는 ▲ 일반부(만 18살~39살) ▲ 장년부(만 40살~64살) ▲ 시니어부(만 65살 이상) 등 나이별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비전공자로 한하며 음악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