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27 (토)

  • 맑음동두천 13.1℃
  • 구름많음강릉 6.5℃
  • 구름많음서울 13.9℃
  • 구름조금대전 10.2℃
  • 구름많음대구 6.5℃
  • 흐림울산 6.4℃
  • 구름많음광주 11.8℃
  • 구름많음부산 7.2℃
  • 구름많음고창 12.2℃
  • 흐림제주 11.1℃
  • 구름많음강화 11.4℃
  • 구름많음보은 8.1℃
  • 구름많음금산 9.7℃
  • 구름많음강진군 9.3℃
  • 흐림경주시 6.3℃
  • 구름많음거제 7.8℃
기상청 제공
상세검색
닫기

새소식

전체기사 보기


학교에서 온라인으로 문화예술교육을 만나보자

초·중등학교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

[우리문화신문= 금나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이규석, 이하 교육진흥원)과 함께 학교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온라인 콘텐츠를 개발했다. 전국 교사와 학생 등 누구나 2월 26일(금)부터 이(e)학습터(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개발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3월 중순부터는 ‘한국교육방송(EBS) 온라인 클래스*’에서도 해당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 계정을 가진 관계자(교사와 학생 등)만 열람 가능 그동안 문화예술교육 분야에 대한 온라인 콘텐츠가 상대적으로 부족해 비대면 수업을 준비하는 교사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문체부는 지난해 4월부터 교육부와 협의해 학교 문화예술교육 온라인 콘텐츠 개발을 추진했다. 특히 개발에 앞서 교육청 장학사, 교사, 예술 강사, 시스템 관계자 등으로 ‘학교 문화예술교육 원격수업 자문단(10명)’을 구성해 콘텐츠 기획부터 시스템 탑재 단계까지 의견을 청취하고 반영했다. 이번에 개발한 온라인 콘텐츠는 초․중등 교육과정에 활용할 수 있는 교과연계 3종과 주제별 5종 등 총 8종이다. 교과연계 3종은 학교의 대표 예술 교과인 음악(국악), 미술, 체육(무용

[토박이말 살리기]1-24 끌끌하다

토박이말바라기 이창수의 토박이말 살리기

[우리문화신문=이창수 기자] 오늘 알려 드릴 토박이말은 사람 됨됨을 나타내는 말 가운데 아주 좋은 사람한테 쓸 수 있는 말인 '끌끌하다'입니다. 이 말의 뜻이 좋은 말을 다 모아 놓은 듯한 '마음이 맑고 바르고 깨끗하다'라는 뜻이니까 그렇게 말할 만도 하지요? 여러분 둘레에서 이런 사람을 만나면 그 사람을 어떤 사람이라고 할까요? 아마 많은 분들이 '순결한 사람'이라는 말로 나타내지 싶습니다. 흔히 '순수한 사람'이라고도 하지요? 그렇게 '순결한 사람', '순수한 사람'이라는 말을 써야 할 때 '끌끌한 사람'이라고 해도 좋겠습니다. '끌끌하다'는 말이 처음이라 낯설게 느껴지고 '순수하다' 또는 '순결하다'는 이어진다는 느낌이 들지 않으실 것입니다. 하지만 이 말이 그런 뜻을 가진 말이라는 것을 아셨으니 자주 쓰다보면 나아질 것입니다. 그리고 이말의 작은 말이 '깔깔하다'인데 '깔깔한 새 돈/옷'이라는 말은 자주 쓰실 겁니다. 이런 말과 이어서 생각해 보시면 본디 마음이 깨끗하고 바른 것을 나타내던 것이 ' 구김이 없이 빳빳한 새 옷이나 새 돈'을 나타나게 된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좀 더 쉬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니까 '깔깔하다'의 큰 말이 '끌끌하다'이고 둘

문화재청, 문화재 지정번호제도 개선 위한 의견 수렴

‘광화문1번가’에서 3.1.~15. 진행 / 제도 개선 시 의견 반영 예정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문화재 지정번호제도 개선에 대한 대국민 의견수렴을 3월 1일부터 3월 15일까지 광화문1번가에서 진행한다. * 광화문1번가 국민 참여 플랫폼(http://www.gwanghwamoon1st.go.kr, 정책참여, 설문ㆍ공청회) 문화재 지정번호제도는 국보나 보물 등 문화재 지정 시 순서대로 부여하는 번호지만, 일부에서 문화재 지정순서가 아닌 값어치 서열로 오인해 서열화 논란이 제기되는 경우가 있었다. 또한, 비지정문화재, 근현대유산 등 문화유산의 외연이 확장되면서 기존의 지정된 문화재 위주의 보호ㆍ관리를 확장하여 아직 지정되지는 않았으나 보호 값어치가 있는 다양한 문화유산까지 보호ㆍ관리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며, 이러한 문화유산의 보호 범위 확대는 유네스코(UNESCO) 등 세계적인 문화유산 관리 체계와도 들어맞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문화재청은 현상변경 허가신청서 등 민간을 대상으로 하는 대외 문화재 행정에서는 지정번호를 사용하지 않고, 내부에서 관리하는 용도로만 지정번호를 사용하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제도 변화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고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광화문1번가 국

문화재청, 「다시 찾은 소중한 문화유산」 기념우표 발행

우정사업본부의 환수문화재 기념우표(4종) 발행지원 / 26일부터 판매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박종석)의 환수 문화재 기념우표(4종) 발행을 지원했다. 나라 밖에 있는 우리 문화재의 환수와 현지 활용 등을 담당하고 있는 국외소재문화재재단에 따르면 현재 국외에 있는 문화재는 21개 나라에 약 19만 3,000여 점이며, 이중 환수된 문화재는 12개 나라 1만 838점이다. 이번에 기념우표로 발행되는 환수 문화재는 ▲ 경주 얼굴무늬 수막새(박일훈), ▲ 개성 경천사지 십층석탑(헐버트, 베델), ▲ 명성황후 옥보(조창수), ▲청자 모자원숭이모양 연적(전형필) 등 모두 4종으로 환수 과정에서 개인 차원의 노력이 반영되어 있는 문화재들이라서 그 값어치가 더욱 빛을 발한다. 환수 문화재 기념우표는 오는 26일 우정사업본부에서 모두 75만 2000 장이 발행되며 가까운우체국을방문하거나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에 신청하면 살 수 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환수 공로자를 기억하고 홍보하기 위해 환수 우표 제작 지원을 포함하여 홍보책자 제작, 감사패 증정 등 다각적인 공로자 예우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민속촌, 정월대보름 ‘장승제·달집태우기’ 진행

장승제 2월 27일(토), 달집태우기 2월 28일(일) 달이 차오른다~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고 액을 태우는 ‘달집태우기’ 매성이(팥) 심기, 부럼 깨기 등 정월대보름 전통 체험 준비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 및 거리두기 전담 직원 배치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장승제'(2월 27일)와 '달집태우기'(2월 28일)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안전한 관람을 위해 거리 두기 전담 직원들이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예로부터 정월대보름에는 한 해의 건강과 소원을 빌고 앞으로의 계획을 준비한다. 이에 맞춰 한국민속촌이 마을을 지키는 장승을 세워 이웃끼리 화합을 도모하는 '장승제'와 새해 첫 보름달 아래 풍요와 액막이를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놀이를 선보인다. 특히 한국민속촌 달집에는 부정한 것을 정화하는 역할인 생대나무, 솔가지를 넣어 '탁탁' 대나무 터지는 소리가 크다. 액을 활활 태우는 '달집태우기'를 보며 마음속 짐을 날려버리고 사랑하는 사람의 건강과 소원을 담아보자. 잊혀가는 정월대보름 풍습을 재현한 이야기 전시 공간 '용알뜨기', '야광이 쫓기'에서 교육적 경험과 재미를 모두 얻는 일석이조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설날 밤에 하늘에서 내려와 신발을 훔쳐 가는 귀신 '야광이'를 쫓는 선조들의 지혜와 정월대보름 첫날 용이 알을 낳은 우물 물을 길어보는 풍습을 경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하루가 모자라게 다채로운 체험들이 가득

부산의 민속문화, 마을신앙에 주목하다

부산 전지역 마을제(祭) 최초 참여관찰 조사보고서 펴내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관내외 60여 명 참여, 부산 182개 지역 마을신앙 해부 국립민속박물관(관장 김종대)은 2019년 2월부터 약 2년 동안 부산광역시 16개 구ㆍ군 전 지역의 마을신앙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였다. 최근까지 부산은 각종 산업단지의 대규모 개발, 주택재개발 사업 등 급격한 사회변화가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여전히 많은 지역에서 마을제의가 전승되고 있다. 이 보고서는 부산의 182개 지역 마을제의 전승, 변화, 단절 등에 대한 첫 번째 현장중심 참여관찰 종합조사보고서다. 보고서는 1권 강서구ㆍ북구 편, 2권 남구ㆍ동구ㆍ부산진구ㆍ사상구ㆍ사하구ㆍ서구ㆍ중구ㆍ영도구 편, 3권 기장군 편, 4권 금정구ㆍ동래구ㆍ수영구ㆍ연제구ㆍ해운대구 편 등 모두 4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부분 마을제가 정월에 진행되는 특성상, 참여조사란 측면에서 동시다발적인 조사를 필요로 한다. 따라서 국립민속박물관과 부산ㆍ경남지역 마을신앙 전문가 60여 명이 마을제에 대한 특징과 전승양상과 변화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조사하였다. 부산 지역 마을신앙의 전승과 단절 부산의 마을제는 산업화 및 도시화 등으로 이미 많은 지역에서 전승이 약화하거나 단절되어 가고 있다. 부산 전 지역 가운데

코로나 극복 염원 장애인 기획·주관 패션쇼 ‘한라에서 백두’

장애인 최초로 런웨이에 서다 제주 바다 일몰을 배경으로 열리는 패션 페스티벌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코로나19 극복을 염원하며 장애인과 함께하는 바다 노을 패션쇼 '한라에서 백두'가 '2021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국민 런웨이'를 표방하며 비대면 영상쇼로 오늘(26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일몰 시각에 맞춰 제주 이호테우해변 등대를 배경으로 개최된다. 행사는 전 세계가 코로나19 공포에 빠진 상황에, 한국 국민의 위상과 저력을 보여준 2020년 한 해처럼 2021년 코로나 퇴치에 모든 국민이 앞장서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지금까지 열린 대부분의 행사와 달리 일반인이 아닌 장애인들이 기획, 주관하는 행사로 장애인들에게 긍지와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로 작용할 예정이다. 또한 시니어모델 문화를 선도하는 한국시니어스타협회 모델, 장애인, 다문화가정, 연예인 등 5~80세까지 다양한 시민들이 세대 화합과 국민 화합을 염원하며 함께 런웨이에 오를 예정이다. 패션쇼는 일몰이 선사하는 웅장함과 제주 밤바다를 빛과 조명의 조화를 통해 아름다운 영상미로 보여줄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한반도 평화, 통일의 시대를 열고 위기를 극복하는 대한민국의 저력을 '한라에서 백두'라는 슬로건 아래 평화의 섬 제주 모습과 함께 세계에 알린다는 의지다. 패션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