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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수중발굴 가상현실 체험 프로그램 운영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에서 「수중발굴탐사대」 19일부터 매일 5회씩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김연수)는 19일부터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에서 ‘수중발굴 가상현실(VR) 체험’인 「수중발굴탐사대」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중발굴탐사대」는 바닷속 가상현실 속에서 문화재를 발굴해보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연구원이 바다에서 발굴조사하는 과정을 실감나는 영상으로 담아내 체험자들도 실제 발굴하는 것과 비슷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체험 내용은 ▲ 수중문화재 발굴 조사선(누리안호)을 타고 태안 마도 앞바다로 이동, ▲ 배 위에서 수중발굴에 필요한 장비인 잠수복, 헬멧, 공기통 등 착용, ▲ 바닷속으로 들어가서 갯벌을 걷어내고 유물을 발굴, ▲ 발굴한 유물을 사진 촬영하여 기록으로 남기고 인양한 후, 깨진 유물을 완전한 모습으로 복원하는 것이다. ▲ 체험을 완료하면 자신의 얼굴이 담긴 체험증까지 전자우편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수중발굴탐사대」는 전시관 휴관일을 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일 5회 운영한다. 안전의 문제로 키 130cm 이상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4명이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 안내창구에서 당일, 현장 예약만 가능하다. 상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통해서 확인

문화재청 소관 법률 개정안 3건 공포

일반동산문화재를 나라 밖 전시로 반출시 길게는 10년까지 기간 연장 가능(문화재보호법) 동산문화재 수리에 해당하는 ‘보존처리’의 개념과 절차 관련 규정을 신설(문화재수리법) 문화재보호기금 용도에 ‘국내외 소재 중요 문화재 긴급 매입’ 명시(문화재보호기금법)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지난 4월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문화재청 소관 법률 개정안 3건을 18일 공포한다. 이번에 개정된 법률은 일반동산문화재가 전시를 위하여 나라 밖으로 반출될 경우, 10년 범위 안에서 반출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하고, 동산문화재 수리에 해당하는 ‘보존처리’의 특수성을 반영하여 이와 관련된 별도의 절을 신설하였다. 문화재보호기금의 용도로‘국내외 소재 중요 문화재 긴급 매입’규정을 법률에 명시하였다. 세부적인 개정 법률안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문화재보호법」개정으로 일반동산문화재의 나라 밖 전시를 위한 반출기간 연장 가능 등 현재 일반동산문화재(문화재보호법에 따라 지정 또는 등록되지 않은 문화재 중 동산에 속하는 문화재)는 나라 밖 등 국제적 문화교류를 위한 경우, 문화재청장의 허가를 받아, 최대 10년의 범위에서 나라 밖으로 반출할 수 있다. 그런데 허가 뒤 반출 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이 없어 코로나19 등 나라 밖 전시의 상황 변화에 탄력적인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나라 밖으로 반출된 문화재의 보존관리 실태를 파악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어 관리의 적정성을 판단하기 어

국립전주박물관, 《후백제와 견훤》 책 펴내

전주시ㆍ장수군ㆍ군산대학교 가야문화연구소와 함께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국립전주박물관(관장 홍진근)이 전주시(시장 김승수)ㆍ장수군청(군수 장영수)ㆍ군산대학교 가야문화연구소(소장 곽장근)와 함께 후백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학술도서 《후백제와 견훤》을 펴냈다. 이 책은 2020년 열린 국립전주박물관 특별전 『견훤, 새로운 시대를 열다』와 연계해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된 학술대회의 발표 자료를 다듬어 묶은 것이다. 후백제와 견훤왕의 역사는 우리 한국사에서 전북지역뿐만 아니라 고대에서 중세로의 과도기를 관통하는 데 있어 상당한 의미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학술도서는 대표적인 후백제 연구자들을 중심으로 집필하였으며, 후삼국시대의 태동과정과 배경부터 근래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 「후백제 문화권」 설립의 당위성까지 후백제 역사 연구의 총람이라고 할 수 있다. 홍진근 국립전주박물관장은 “이번 학술도서가 후백제와 견훤왕에 대해 관심있는 시민 여러분들께는 하나의 안내서로, 또한 관련 연구자들에게는 새로운 연구로 확장해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후백제와 견훤》은 비매품으로 향후 국공립도서관 등에 나눠줘 후백제와 견훤왕의 역사를 알리는 역할을 할 예정

생태탐험 `걸어서 수목원 속으로` 참여해볼까?

숲 해설가 통해 식물 해설, 자연물을 이용한 생태놀이 등 진행

[우리문화신문= 윤지영 기자] 코로나19 유행으로 지난해 이후 현장학습이 중단돼 실내 수업밖에 할 수 없었던 어린이들을 위해 푸른수목원이 특별한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서울시는 어린이들이 탁 트인 자연에서 마음껏 야외활동을 할 수 있는 푸른수목원 생태탐험 '걸어서 수목원 속으로' 7월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관,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선 단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앞으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구로구 항동에 위치한 푸른수목원은 2018년 서울시 1호 공립수목원으로 지정됐으며 올해 1월부터는 서울식물원에 소속돼 운영되고 있다. 지난달부터 진행된 '걸어서 수목원 속으로'는 초등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어린이들이 자연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계절에 따른 식물 해설과 휴대용 돋보기를 활용한 꽃, 열매 관찰 등 활동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안전하게 야외활동을 할 수 있어 학교 등 단체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5월에는 푸른수목원 인근에 위치한 항동초등학교 등 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달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항동초등학교 담임 선생님은 “아이들이 솔잎씨름놀이, 계수나무에 소원빌기 등

교보문고, ‘2021 명강의 북앤톡’ 실시연다

최열, 채사장, 유현준, 정유정, 김영대, 곽재식 등 우리시대 으뜸 저자 강연 《기록의 쓸모》의 저자 이승희씨의 진행으로 이어지는 북토크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교보문고(대표 안병현)가 tvN, BC카드와 함께 유명 저자를 초청해 독자와의 만남을 주선하는 ‘2021 명강의 북앤톡’을 진행한다. 기존에 진행하던 ‘명강의 BIG10’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작년부터 온라인으로 강연을 진행했고, 올해는 진행자를 섭외해 북토크 형식으로 변화를 주면서 명칭도 ‘명강의 북앤톡’으로 바꿨다. ‘명강의 북앤톡’은 각 분야 최고 저자와의 만남을 통해 꿈을 이루는 방법을 모색하는 시리즈 강연 프로그램이다. 지난 8년간 오프라인 강연은 매회 매진을 기록하며 국내 대표적인 유명 저자 초청 강연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도 작년에 이어 해당 영상을 ‘교보문고’ 유튜브 채널과 ‘tvN 인사이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여기에 ‘어쩌다 어른’ 제작진이 만든 유튜브 채널인 ‘사피엔스 스튜디오’에도 공개된다. (오프라인 강연은 향후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결정) 일정은 ▲5월 18일 《옛 그림으로 본 제주》를 쓴 최열의 ‘옛 그림으로 본 서울과 제주’ 강연을 시작으로, ▲6월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을 쓴 채사장의 ‘돈의 본질’, ▲6월 《공간의 미래》를 쓴 유현준의 ‘공간의 미래’, ▲신간 《완전한

연수문화원, 60살 이상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강

손바느질의 즐거움 <바느질 이야기>, 손주와 공감대 형성하기 <격대교육>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인천 연수문화원(원장 조복순)은 지난 12일과 13일에 60살 이상 노년층을 대상으로 <전통을 잇는 바느질 이야기 - 행복 한땀 수다 한땀>과 <행복을 잇는 격대교육 - 놀이로 함께하는 동행>의 생애주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먼저 지난 12일에 개강한 <전통을 잇는 바느질 이야기 - 행복 한땀 수다 한땀> 수업은 대면 수업으로 모두 20명의 수강생이 10명씩 2개 반 나뉘어 진행하였으며, 마스크와 조끼 제도 실습으로 수업이 진행되었다. 8월 4일까지 모두 12회차 수업으로 수강생이 조끼, 원피스, 저고리 등 자신의 생활 한복을 직접 만들게 되고, 매주 천마스크를 1개씩 만들어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200여 개를 기부할 예정이다. 다음 날인 13일에 개강한 <행복을 잇는 격대교육 - 놀이로 함께하는 동행> 프로그램은 모두 15명의 수강자들이 실시간 온라인 수업으로 격대교육의 기본 개념을 정립하는 수업을 진행하였다. 7월 29일까지 모두 12회차 수업으로 조부모들과 손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대화방법, 이야기 기술, 책 놀이 등으로 세대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조복

세종대왕릉 위토답에서 어린이 손모내기 체험 시행

세종대왕유적관리소, 하호분교와 함께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세종대왕유적관리소(소장 김명준)는 햇볕이 가득하고 만물에 생기가 넘치는 절기인 소만(小滿, 양력 5월 21일)에 이포초등학교 하호분교(경기도 여주시) 어린이들과 세종대왕릉 위토답 모내기 체험을 시행한다. * 소만(小滿): 24절기 하나로 양력 5월 21일 * 위토답(位土沓): 제사 또는 이와 관련된 일에 필요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마련된 토지 이번 행사는 손모내기를 배워보는 체험과 세종대왕릉 문화유산해설로 구성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 인원(3~6학년 16명)만 참석한다. 또한, 참여자 사이 거리두기, 출입자 체온 측정, 명부 작성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면서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체험대상으로는 지난해 직접 기르고 수확한 감자를 코로나19 방역 기관에 전달한 이포초 하호분교 어린이들이 선정되었다. 학생들은 벼가 커가는 과정을 지켜보고, 논의 생물들을 관찰할 예정이다. 문화재청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의 문화재 지킴이인 어린이들이 문화유산의 가치를 배우고, 우리 선조로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내려오는 두레(공동노동풍습)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알게 되기를 기대한다.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관광지 공모

5. 26.~7. 30. 광역‧기초자치단체 신청 접수

[우리문화신문= 금나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5월 26일(수)부터 7월 30일(금)까지 ‘2022년 열린관광지’를 공모한다.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임산부 등 이동 취약계층의 관광지 내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지점별 체험형 관광 콘텐츠 개발, 온·오프라인을 통한 무장애 관광 정보 제공, 무장애 인식 개선 교육 등을 통해 전 국민의 관광 활동 여건을 쉽고 편리하게 만드는 사업이다. ’15년부터 ’21년까지 열린관광지 49개소의 조성이 완료되었으며 현재 43개소는 관광시설 개·보수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2022년 열린관광지 공모는 관광지 개·보수에 드는 시간과 지자체가 지방비를 확보하는 시간을 충분히 확보해 기간 내 사업을 잘 추진할 수 있도록 일정을 당겨 추진한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는 전문가들이 관광지점별로 이용시설, 편의시설, 주요동선, 경사로 등을 직접 현장에서 점검하고 관광지 본연의 매력 또한 중점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선정된 관광지는 ▲ 전문가 맞춤형 현장 상담(컨설팅), ▲ 주요 관광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