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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독립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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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만세운동은 하루로 끝나지 않았다" 꿈새김판

제102주년 3.1절 맞아 서울도서관 꿈새김판 새단장

[우리문화신문= 전수희 기자] 서울시는 제102주년 3.1절을 맞아 ‘3.1운동은 하루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라는 문구를 담은 서울광장 꿈새김판을 2월 25일(목) 새롭게 단장한다. 서울에서의 독립선언서 낭독과 만세 시위로 시작된 3.1운동은 3월 1일 하루로 끝나지 않고 1919년에만 1,700여 건이 넘는 만세운동으로 이어진 우리 역사상 최대 규모의 민족운동이다. 이번 꿈새김판에서는 이와 같은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독립을 이루기 위한 우리 민족의 끊임없는 노력과 불굴의 의지를 다양한 운동 양상이 기록된 여러 장의 달력으로 형상화하였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시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요즘, 이러한 3.1운동의 정신을 되새겨 현재의 난관을 끝까지 함께 이겨내자는 의지를 표현하고자 하였다. 이번 꿈새김판은 서울시 대표 SNS(Facebook, 인스타그램, 트위터, 카카오스토리)에 게재되어 시민 누구나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한편, 서울시는 시민들이 3.1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다. 한영희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3.1운동이 3월 1일 하루에 그치지 않고 1,700여 건 이상 지속된 데서 우리 민족의 독립에

국가보훈처-자생의료재단 「생존 애국지사 한방주치의」 업무협약

22일(월) 오전, 승병일 애국지사 자택 방문 자리에서

[우리문화신문=이윤옥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 이하 보훈처)는 자생의료재단(사회공헌위원장 신민식)과 함께 조국독립을 위해 헌신한 고령 독립유공자의 건강지원과 예우를 위한 ‘생존 애국지사 한방주치의’ 지원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두 양 기관이 추진하는 사업은 애국지사 인근 지역의 자생한방병원 병원장이 직접 생존 애국지사 자택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침 치료, 한약 처방 등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한방주치의 지원이다. 이번 협약은 황기철 보훈처장과 신민식 자생의료재단 위원장이 3·1절을 일주일 앞둔 22일(월) 오전에 ‘승병일 애국지사’의 자택(서울 강남구 수서동)을 방문한 자리에서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조국독립을 위해 헌신한 승병일 애국지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한의사이자 독립유공자 후손인 신민식 위원장이 애국지사를 직접 진료한다. 한편, ‘승병일 애국지사’는 독립운동을 위한 비밀결사인 ‘혈맹단’을 조직하여 민족의식을 드높이는 활동을 하다 체포됐고, 옥고를 치르다 광복과 함께 석방됐다. 지사는 독립운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2000년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또한 6․25전쟁 당시 육군 대위로 낙동강 방어 작전에 참전하기도 했다. 자생의료

램지어 등 망언 막으려면 역사왜곡금지법 만들어야

광복회, 여야 5당에 ‘역사왜곡금지법’ 등 ‘친일청산 3법’ 당론채택 촉구

[우리문화신문=이윤옥 기자] 광복회(회장 김원웅)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정의당, 열린민주당, 국민의당 등 5당에 공문을 보내 ‘친일청산 3법’(일제미화 및 친일찬양, 독립운동 폄훼 금지 내용을 담은 ‘역사왜곡금지법’, 친일인사의 국립현충원 묘지정리에 관한 국립묘지법ㆍ상훈법)에 대한 당론채택을 요구했다. 국회의원 190명(75.0%) ‘친일청산 3법’ 찬성 의사표시 광복회에 따르면, 4·15 총선 당시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 전원을 대상으로 ①항 ‘(가칭)친일찬양금지법’제정과 ②항 ‘국립 현충원 친일인사 묘지 정리 관련, 국립묘지법 및 상훈법 개정에 대한 정책’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가운데서 전체 지역구 당선자 253명 중 ①항 190명(75.0%), ②항 188명(74.3%)이 찬성의견을 표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역구 당선자 163명 가운데 ①항 144명(88.3%), ②항 143명(87.7%)이 찬성의견을 냈다. 또,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은 지역구 당선자 84명 중 ①항 44명(52.3%), ②항 43명(51.1%)이 찬성의견을 냈다. 이어서 정의당은 지역구 당선자 1명 비례대표 2명이 찬성의견을 냈다. 이는 당파성을 떠나 친일청산 필요성을 공

3.1절 맞아 인천대 독립유공자 316명 발굴 포상신청

유족대표 윤용택 선생, 홍영표, 허종식 국회의원, 박현숙 인천보훈지청장 등 참석

[우리문화신문=이윤옥 기자] “저는 아버지라는 말만 들어도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아버지(최태환 지사)는 1926년 6월 10일 순종황제 인산 때 일장기에 검은 리본을 매단 일장기를 찢고, 정읍시내에 백기(白旗)를 걸게 했던 일로 정읍경찰서에 끌려가 모진 고문을 받으셨습니다. 아버지의 독립운동을 인정받고자 지난 20여 년 전부터 국가보훈처에 포상신청을 했으나 번번이 서류 미비로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이제 나도 나이가 많아 아버지가 가신 저 세상에 갈 날이 머지않았는데 무슨 면목으로 아버지를 뵐 수 있을까요? 자식의 여한을 살아생전에 풀어주십시오.” 이는 독립운동을 하고도 미포상 상태로 남은 최태환 지사의 따님인 최영임 여사(88세)의 말이다. 최영임 여사는 오늘(16일) 낮 2시부터 국립인천대학교(총장직무대리 양운근) 인천학연구원 독립운동사연구소에서 주최한 ‘제5차 독립유공자 316명 포상 신청발표회’에 유족대표로 참석하여 목이 멘 목소리로 이렇게 말했다. 이날 행사는 3.1절 102돌을 앞두고 가진 행사로 최영임 유족대표 외에 윤재환 지사의 조카인 윤용택 선생, 고환남 지사의 손자인 고병돈 선생 등 유족대표와 홍영표, 허종식 국회의원, 조택상 인천광역시

김동인 문학비, 김성수 동상에 친일행적 안내판 설치

광복회, “안익태 동상 동상 등 30여 개 시설물 철거 및 친일행적 안내판 설치할 것”

[우리문화신문=이윤옥 기자] 우리 사회의 친일잔재 청산에 앞장서고 있는 광복회(회장 김원웅)는 지난해 서울시 시유지 내에 설치되어 있는 김동인 문학비, 노천명 시비(詩碑), 김성수 동상, 주요한 시비 등 친일반민족행위자의 시설물 4개에 대해 해당 시설물의 철거 또는 친일행적 안내판 설치를 요구했다. 김동인 문학비에는 어린이대공원 측이 친일행적이 포함된 안내판을 오는 3월 설치하기로 하였으며, 김성수 동상과 노천명 사슴 시비에는 과천대공원 측이 이미 지난해 친일행적 안내판을 동상과 시비 옆에 설치했다. 또한, 주요한 시비에 대해서는 서울중부공원녹지사업소 측과 논의 중이다. 김동인과 노천명, 주요한은 문필가로, 김성수는 언론인으로 일제강점기 민족을 외면하고 일제 부역에 앞장선 대표적인 친일반민족행위자들이다. 김원웅 광복회장은 “우리 안의 친일 미화를 그대로 둔 채,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를 우롱하는 하버드 대 램지어 교수를 비난할 수 있는가?”라 반문하고, “지난해부터 서울시와 부산시, 경기도, 충남도, 경남도, 제주도 등 지방자치단체에서 친일잔재 청산을 위한 조례가 속속 제정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김 회장은 “올해는 ‘마쓰이 오장 송가’로 가미가제 특공대원

2월의 독립운동가, 권쾌복ㆍ배학보ㆍ유흥수 선생

대구사범학교 비밀결사 조직인 ‘다혁당(茶革黨)’을 결성, 민족운동

[우리문화신문=이윤옥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권쾌복(1921~2009)ㆍ배학보(1920~1992)ㆍ유흥수(1921~2016) 선생을 2021년 2월의 독립운동가로 꼽았다고 밝혔다. 권쾌복ㆍ배학보ㆍ유흥수 선생은 대구사범학교 내의 비밀결사인 ‘다혁당 (茶革黨) 사건’의 주요 인물들이다. 다혁당은 항일운동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기 위해 대구사범학교 전 학년이 참여하는 단체를 만들기 위해 결성됐지만, 5개월 만에 일제에 들켜 본격적인 활동은 하지도 못하고 무너졌다. 세 명의 선생은 보통학교를 졸업한 후 어려운 가정 형편과 학생을 가르치는 교사 모습에 매료되어 1937년 4월에 대구사범학교 심상과 9기생으로 입학했다. 그러나 민족차별 교육이 자행되던 학교에서 1939년 학생들의 노동력 강제동원과 일본과 조선학생의 마찰로 빚어진 왜관사건으로 폭발했으며 많은 대구사범학교 조선인 학생들이 본격적으로 항일운동에 뛰어드는 원인이 됐다. 세 명의 선생은 왜관사건 이후 조선 역사와 문학 관련 서적, 잡지 등을 읽고 시국에 관한 의견을 나누는 모임인 ‘백의단’을 결성했으며, 이후 다혁당으로 발전했다. 1940년에 감시와 통제가 심해지고, 그해

일제 심장부서 조국독립 외친 ‘2·8독립선언’ 기린다

「2·8독립선언 제102주년 기념식」, 2월 8일(월) 일본 도쿄에서 거행

[우리문화신문=이윤옥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 이하 ‘보훈처’)는 3·1운동의 도화선이 된 ‘2․8독립선언 제102주년 기념식’이 오는 8일(월) 낮 11시, 일본 도쿄 재일본 한국YMCA회관(한국문화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일본한국YMCA(이사장 정순엽) 주관으로 도쿄 현지에서 거행되며, 행사의 진행 과정은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된다. 기념식에는 강창일 주일대사를 비롯해 독립유공자 후손, 유학생 대표, 재일본 한국청년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며, 식순은 2·8독립선언의 노래, 국민의례, 기념사, 성경봉독 및 기도, 2·8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한다. 특히, 이남우 보훈처 차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2·8 독립선언에 참여했던 선열들의 애국충정에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 조국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최고의 예우를 다하겠다”라는 기념사를 대신할 예정이다. 한편, 보훈처는 이번 2·8독립선언 기념식을 시작으로 머나먼 이국땅에서 조국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가기 위해 36여 개의 국외 독립운동 기념행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2·8독립선언’의 의의 ‘2․8독립선언’은 항일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