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이이・황희 선생 유적지 무료개방

  • 등록 2016.09.10 12: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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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문화신문=전수희 기자]  한가위 연휴 기간에 파주시 대표 문화유적지들이 무료로 개방된다. 파주시는 내수활성화를 위한 '한가위 문화·여행 주간' 지정에 따라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모두 9일 동안 이이 유적과 황희 선생 유적지의 무료개방 한다고 밝혔다.

 

이이 유적은 지난 2013년 율곡 이이 관련 유적이 한 공간에 모여 있는 장소성이 인정돼 국가 사적(525)으로 승격된 유적이다.


 

율곡의 위패가 모셔진 '자운서원'을 비롯해 율곡 이이의 일대기를 기록한 '율곡 이이 신도비',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의 묘를 포함한 '가족묘', 율곡의 일대기를 전시한 율곡기념관이 있다.

 

황희 선생 유적지는 방촌 황희 선생이 관직에서 물러나 여생을 보낸 반구정(경기도문화재자료 제12)과 후손들이 영정을 모시고 제사를 지냈던 황희 선생 영당지(경기도기념물 제29), 황희의 일대기를 전시한 기념관이 있으며 반구정에 오르면 탁 트인 임진강이 한눈에 보여 절경을 이룬다.

 

관람 시간은 이른 9저녁 6시까지이며(월요일 휴무), 그 밖의 관람문의는 이이 유적(031-958-1749), 황희 선생 유적지(031-954-2170)로 하면 된다.

 

전수희 기자 rhsls6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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