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오는 10월 9일 여의도한강공원 너른들판에서「2016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로 8년째 개최하는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는 ‘종이비행기 대회’로 시작해 온 가족들이 한강에서 다양한 여가 문화를 즐기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 최초 비행사인 안창남이 첫 비행 시범의 역사를 보여준 장소인 여의도 한강공원 너른들판 에서 진행된다.
‘2016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에는 △종이비행기 키즈모델 콘테스트 △종이비행기 오래날리기·멀리날리기 대회 △종이비행기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 △이색 종이비행기 디자인 콘테스트 △키즈 밴드 버스킹 등 시민 참여 대회가 있다.
또한 행사장에는 △전자드럼 체험 △드론 조종교육 및 체험 △스마트 종이비행기 날리기 △종이비행기 국가대표선수의 종이비행기 강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종이비행기 날리기 국가대표 이정욱, 김영준선수와 함께 종이비행기 오래날리기 및 멀리날리기 함께 하며 그 기술을 배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되어 있으니, 놓치지 말자!
또 안창남 기념 사업회와 이정욱 선수, 아이드론 정동일대표의 강연이 진행되니 가족들과 놀면서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 밖에 공군군악대 공연, 종이비행기 소원빌기, OTO 사랑의 비행기, 종이비행기 다트, 종이비행기 다트, 배꼽비행기 통과하기, OTO 종이비행기 게임대회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 장소인 여의도한강공원 너른들판 오시는 길은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2번 출구에서 마포대교 방면으로 도보로 10분 거리다.
‘2016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운영사무국(02-785-0805) 또는 다산 콜센터(12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국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항공과학을 테마로 한 이색축제인 ‘한강 종이비행기 축제’에서 온가족이 함께 종이비행기를 접고, 날려보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