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색에 어울리는 그림 "황홀한 하모니"전시회 열려

  • 등록 2016.10.22 13: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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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8회, 2016 초우화인회 정기전, 10월 20일부터 26일까지, 포천 반월아트홀

[우리문화신문= 전수희 기자] 울긋불긋 단풍이 있어야 가을 맛이 나듯 가을은 왠지 강렬한 색채의 그림이 당긴다. 수채화 같은 것이라면 여름이 제격이겠지만 역시 가을은 색이다. 그런 색을 살린 그림전이 열리는 황홀한 하모니전시회에 다녀왔다.

 

48, 2016 초우화인회정기전이 열리는 포천반월아트홀로 가는 길은 노랗게 물들어가는 들판과 도로를 따라 줄지어선 억새길이 인상적이다. 초우화인회 회원전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 출품작은 한국여성미술공모전에서 특선한 경력을 가진 이윤복 작가의 붓꽃을 주제로 한 환상”, 연꽃을 다룬 그대가 내안에를 비롯하여 이정숙 작가의 열정”, 김순자 작가의 희망울림”, 이명자 작가의 행복등 주로 꽃을 주제로 한 작품 등이 선보였다.

 

한편 민화 분위기를 자아내는 김순옥 작가의 나비의 향연”, “가을연가등도 화사한 가을 분위기에 조화를 이뤘고, 초우화인회의 지도교수인 강미자 교수의 춘당지의 사랑도 관람객의 시선을 모았다.

 

 







482016 초우화인회정기전 황홀한 하모니1020일부터 26일까지 포천 반월아트홀에서 열린다.

 

문의:031-540-6213


전수희 기자 rhsls6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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