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주박물관서 즐기는 설명절 맞이

  • 등록 2017.01.28 11: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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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문화신문= 전수희 기자] 국립전주박물관(관장 김승희)은 정유년(丁酉年) 새해를 맞이하여 1월 27일부터 2월 11일까지「제21회 설~대보름맞이 작은문화축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작은문화축전’은 설 연휴기간부터 정월대보름까지 진행하며, 행사기간에는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설 연휴기간 중 1월 29일 오후에는 박물관에서 떡국을 함께 나누어 먹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며,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한복을 입은 관람객들에 한해서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행사기간 중 2월 4일(토)에는‘한지 염색 체험’과 서예가 이명순(매당서예원장) 선생이 직접 써주는 입춘첩 및 가훈·좌우명 등을 받아갈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정월대보름날(2월 11일)에는‘복조리·연 만들기 체험’은 물론 직접 떡메를 쳐서 떡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인절미를 만들기 체험’과 투호, 팽이, 쌩쌩이 등 민속놀이기구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도 마련돼 다양한 민속놀이를 경험할 수 있다.

전수희 기자 rhsls6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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