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시작 6월, 한강 백배 즐기기

  • 등록 2017.06.04 11: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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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문화신문=전수희 기자]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6월을 맞아 시민들이 한강공원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무료 공연과 전시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여의도 물빛무대>에서는 매주 금·토 ‘누워서 보는 콘서트(눕콘)’가, <광진교 8번가>에서는 매주 금·토 ‘러블리 콘서트’가 진행된다.


여의도 물빛무대 <누워서 보는 콘서트(일명:눕콘)>에서는 ‘봄과 여름사이’를 콘셉트로 매주 금·토 저녁 7시부터 한 시간 동안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무료로 진행되니,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원하는 장르의 공연을 골라서 즐겨보자.




2017년 여의도 물빛무대 공연 콘셉트인 ‘눕콘’은 물빛무대 앞 둔치에 놓인 ‘빈백(몸의 움직임에 따라 자유롭게 형태가 변형되는 쿠션)’에 자유롭게 누워 공연을 즐기는 것이다.


6월 공연팀은 △6/2 일루와밴드 △6/3 이지라디오 △6/9 류하 △6/10 칸타빌레트리오 △6/16 F.EX △6/17 고요한가을 △6/23 한 살차이 △6/24 험블 △6/30 퓨전국악앙상블 MOMO 이다.


물빛무대 공연을 좀 더 재미있게 즐기기 위한 팁으로, 인근 ‘밤도깨비 야시장’에서 먹을거리를 챙겨서, 무대 앞 빈백에 앉아 공연을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물빛무대 공연관련 문의는 물빛무대 홈페이지(http://www.floating-stage.com) 와 운영사무국(02-785-0805)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6.6(화)에는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을 도자기에 담은 도예가 ‘연정’의 전시와 복합예술단체인 ‘헨즈피플’의 특별 공연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6.13(화)부터 6.27(화)까지는 꽃과 여인을 주제로 심상세계를 표현한 ‘이숙연 서양화 개인전’이 열린다.


박기용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탁 트인 한강공원에서 시원한 강바람 맞으며 무료로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매주 진행될 예정이니,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한강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전수희 기자 rhsls6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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