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이창수 기자] 아이들을 데리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배곳에서 하지 못하는 것들을 몸소 겪어 보면서 배우고 몸과 마음을 닦으러 왔습니다. 새로운 일을 맞이하는 것도 아이들마다 다릅니다. 앞장서서 해 보려고 하는 아이도 있고 이런 저런 핑계를 대고 하지 않으려는 아이도 있습니다. 혼자 하라고 하면 선뜻 하지 못할 아이도 여럿이 함께하기에 할 수 있게 되기도 합니다. 이런저런 좋은 게 많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여러 가지를 겪을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마련해 주려고 하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