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와 코리아둘레길 민간추진협의회(위원장 양병이, 이하 민간추진협의회)는 전국 17개 광역 시도의 후원하에 창원시(시장 안상수),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11월 3일(금)과 4일(토), 이틀에 걸쳐 창원에서 코리아둘레길 브랜드 선포식을 열고 코리아둘레길의 더 큰 비전을 대내외에 알린다.
이번 선포식은 코리아둘레길 브랜드 이미지와 슬로건, 사업 추진 방향, 관리 운영 방안 등을 대내외에 알리고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포식에는 부산광역시, 경상남도, 전라남도 등 전국 17개 광역 시도 관계자들과 문체부, 코리아둘레길 민간추진협의회 및 지역협의회, 관광공사, 관광업계, 언론, 걷기여행길 단체 관계자 및 동호인 등이 참석한다.
11월 3일(금)에는 창원컨벤션센터 7층 컨퍼런스룸에서 ‘코리아둘레길 브랜드 선포식’과 ‘코리아둘레길 사업에 대한 대국민 심포지엄’이 순차적으로 개최되며, 4일(토)에는 코리아둘레길 코스 중 하나로 제안된 ‘진해드림로드’에서 ‘걷기여행축제’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