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박이말시조 349] 대나무

2018.01.07 22:25:38



[우리문화신문=김리박 시조시인]


 


대 나 무

    

 

   

            눈바람 견뎌내는 꿋꿋한 너를 보고


            이 몸이 부끄러워 스스로를 치느나


            온 겨레 굳게 손잡아 한길로 나아가리


 




김리박 시조시인 ribak@hera.eonet.ne.jp
Copyright @2013 우리문화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시 영등포구 영신로 32. 그린오피스텔 306호 | 대표전화 : 02-733-5027 | 팩스 : 02-733-5028 발행·편집인 : 김영조 | 언론사 등록번호 : 서울 아03923 등록일자 : 2015년 | 발행일자 : 2015년 10월 6일 | 사업자등록번호 : 163-10-00275 Copyright © 2013 우리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ine996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