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림계촌마을박물관> 관람하고, 메밀전병 먹어보자

  • 등록 2018.02.09 11: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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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박물관・평창군 방림면,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연계 체험 프로그램 운영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과 평창군 방림면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를 맞이하여 212() 용산기지 미국인학교 학생교사와 올림픽경기 참가 나라안팎 관람객 100여 명을 대상으로 방림계촌마을박물관 관람과 향토음식체험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립민속박물관은 평창군청, 계촌마을클래식거리축제위원회와 함께 20171218() 마을 주민의 삶을 담은 방림계촌마을박물관을 개관한 바 있다. 또한 미국인학교 학생교사들은 방림계촌마을주민들과 함께 여자 스노보드 결승전 올림픽 경기를 참관할 예정이다

 

마을박물관 관람 및 향토문화·클래식공연 체험


 




이번 체험행사는 미국인 학생과 교사, 올림픽경기 관람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방림계촌마을박물관 관람, 향토음식 체험, 양조장 견학, 클래식공연 감상 등이 이루어진다. 마을박물관 관람은 외국인들에게 마을주민의 생활상을 자세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향토음식 체험은 강원도 평창군의 향토색이 짙은 산나물 비빔밥, 황태요리, 메밀전병, 메밀부치기 등이 이루어진다. 이후, 마을 양조장 및 계촌마을클래식거리를 탐방하고, 마지막으로 계촌중학교 강당에서 별빛오케스트라의 공연과 함께 삼베삼굿놀이보존회 풍물 등을 관람한다.

 

개최지 평창군에서 마을주민들과 함께 올림픽 경기 응원

 

이번 체험프로그램과 별도로 용산기지 내 미국인학교 학생·교사와 방림계촌마을주민들이 함께 올림픽경기를 관람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212() 10시부터 1140분까지 진행되는 여자 스노보드 결승전을 참관하며 한국인과 미국인의 우호를 증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한영 기자 sol119@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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