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돈의문 박물관마을'에서 놀이체험

  • 등록 2018.05.05 12: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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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문화신문=전수희 기자] 서울시는 어린이날을 맞아 <돈의문 박물관마을>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마을 문화행사를 갖는다.

 

<돈의문 박물관마을>은 100여년간 지속되어 온 골목길과 근현대 건축물을 리모델링으로 재탄생한 곳으로서, 도시에서 아파트 생활을 주로 한 어린이들이 ‘마을’에서 놀이체험을 통해 창의력을 키울수 있을 것이다.

 

가장 기대되는 것은 5월 5일 어린이날 당일, ‘튼튼아저씨(이석우)와 함께하는 율동놀이’로 놀이를 통해 집중력을 높이는 예술 프로그램이다. 튼튼아저씨는 ‘모여라 딩동댕’, ‘호비쇼’ 등 유아프로그램을 진행한 어린이들의 인기스타로써 어린이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또, ‘튼튼아저씨와 함께하는 돈의문 어린이 창의 놀이터’는 예술을 놀이로 경험하도록 하여 어린이들의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다.

 

이러한 돈의문 박물관마을의 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마을의 영역과 경계를 넘나들며 ‘마을주민’을 경험하게 함으로서 예술가들과 함께 창의와 협업의 의미와 기회를 제공하고, 부모는 마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열린 쉼터가 될 것이다.

 

‘돈의문 창의놀이터’는 TQ(재능지수, Talent Quotient)를 높일 수 있는 행사로 5월 5일~7일까지 3일간 열린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동화 속 주인공 코스프레’를 한 어린이들과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기자단’이 취재하고 인터뷰하여 어린이 잡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개장시간 : 2018년 5월 5일(토) ~ 7일(월) 12:00 – 18:00

장소 : 돈의문 박물관마을 (서울시 종로구 송월길14)

문의 : 02)739-2981~4 또는 donuimun.project@gmail.com

 

 

전수희 기자 rhsls6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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