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국립공원, 친환경 떡 도시락 서비스

  • 등록 2019.09.29 11: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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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최초! 내장산 청정 농산물을 이용한 친환경 전통떡 도시락 선보여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국립공원공단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명수)는 오는 10월 1일부터 국립공원 친환경 도시락 서비스인 ‘내장산 솔티애떡을 부탁해’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도시락 서비스는 탐방로 입구까지 도시락을 배달해 주는 서비스로 탐방로 입구의 정해진 장소에서 도시락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탐방객의 도시락 준비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탐방객 맞춤형 서비스이다.

 

 

이번 도시락 서비스는 농업회사법인 (주)솔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내장산의 청정농산물을 이용해 두텁떡, 모시떡 등을 만들어 공급하고, 내장산 송죽마을(정읍시 송죽길 25)과 협업으로 본 서비스가 이뤄질 예정이다.

 

예약 주문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내장산 솔티애떡을 부탁해’를 검색한 뒤 친구 추가하여 채팅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예약주문은 산행 하루 전 낮 3시까지 가능하며, 주문한 도시락 인수는 내장산 탐방안내소에서 받고 되물리기는 탐방안내소와 서래탐방지원센터에서 하면 된다. 서비스 운영시간은 아침 9시부터(도시락 인수)저녁 5시(도시락 반납)까지고, 예약 등 관련문의는 063-532-7722 [㈜솔티]로 하면 된다.

 

 

아울러 도시락 이용요금은 소형세트(8개입)5,000원 대형세트(16개입)10,000원 으로 예약 때 안내되는 계좌로 입금하면 주문이 완료된다. 차림은 모시떡, 두텁떡, 찹쌀떡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맛과 영양을 함께 즐길 수 있다.

 

김형태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이번 친환경 떡 도시락 서비스로 국립공원 환경이 보다 쾌적해 지고 탐방객 만족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나미 기자 sol119@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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