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 전수희 기자] 흰눈이 펑펑 내리는 대관령으로 가자. 흰 설원이 펼쳐지는 대관령으로 가자. 엄마 아빠 손잡고 대관령으로 가자. 반갑다고 펄쩍뛰는 바둑이도 데리고 가자. 대관령눈꽃축제는 해발 700m 고원지대의 아름다운 은빛 설원이 펼쳐진, 아시아의 알프스로 불리는 평창 대관령에서 열리는 겨울 잔치다.
우리나라 겨울축제의 원조로 27년의 오랜 전통을 바탕으로 눈꽃과 얼음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낭만적인 환상의 세계와 동심으로 돌아가는 추억여행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하는 평창군 대표 겨울잔치다.
평창군 대관령면 송천 일원에서 1월 10일부터 19일까지 펼쳐지며 대관령면 축제위원회가 주최한다.
문의 033-335-3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