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밀양문화재단(이사장 박일호)은 '2020 밀양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하반기 참여자를 오는 18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프로그램은 모두 4개로 ▲50살 이상 건강하고 창의적인 노년 맞이하기 프로젝트 '노노(老NO!) 댄스필름' ▲시대별 세계 명화를 재창작해보는 초등학생 대상 창의ㆍ영재 예술 교실 '내 맘대로 보는 세계 명작' ▲예술작품을 오감을 통해 느껴보는 초등학생 고학년 대상 공연예술 감상 교육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문화예술에 쉽고 즐겁게 접근해보는 공연ㆍ전시 연계 '시민예술체험교실'이다.
특히 밀양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교육 운영을 위해 교육 인원을 축소해 교육장 내 거리 두기를 유지하고 참여자 발열 체크, 교육 장소 수시 환기 및 소독 등 방역 관리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밀양문화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대상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밀양시민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별 모집인원과 참여 비용은 다르며 수강 신청은 밀양문화재단 누리집(www.mycf.or.kr) 또는 전화(055-359-4500)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