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과 지질, 태백의 상징을 체험하다

  • 등록 2020.09.03 12: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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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문화신문= 윤지영 기자] 태백은 태백산과 함백산, 대덕산, 연화산 등 높은 산이 둘러싼 고원 도시다. 고생대 지질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환경은 우리나라 최대의 탄광 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었다. 지나가는 개도 1만 원짜리를 물고 다닐 정도로 호황을 누린 탄광 산업의 이면에는 사고로 목숨을 잃은 광부들의 숱한 희생이 있었다.

 

 

그 때문일까? 태백에는 안전을 주제로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과 실생활에서 닥칠 수 있는 위험에 대처하는 요령을 배우는 365세이프타운(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이 있다. 뿐만 아니라 고생대 지질 체험을 할 수 있는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 한 시대를 풍미한 석탄의 도시와 태백을 상징하는 황지연못의 전설을 바탕으로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산내음 체험까지 안전과 지질, 태백의 상징까지 태백을 기억하고 추억할 만한 시간이 기다린다.

문의 : 태백시청 관광문화과 033)550-2379

윤지영 기자 qdbeg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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