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이수미)은 오는 4월 24일(토)부터 4월 26일(월)까지 3일 동안 공연 ‘두들팝(Doodle POP)’을 온라인으로 선보인다.
국립광주박물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두들팝’은 손그림과 스크린아트로 채워지는 융복합 미디어 드로잉쇼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바다여행을 떠나는 두 주인공 ‘우기’와 ‘부기’, 그리고 작은 거북이의 모험극을 통통 튀는 상상력과 보드마카로 유쾌하게 그려냈다. 두 친구가 만드는 낙서들에 악사들의 살아있는 소리와 통통 튀는 실황 연주가 더해져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환상적인 무대로 만나 볼 수 있다.
관객들에게 끊임없는 호기심과 상상력을 이끌어줄 이번 공연은 아이들에게는 상상력을, 어른들에게는 낙서의 추억을 상기시키며 잃어버린 동심으로 돌아가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이와 연계한 ‘인스타그램 인증샷 X 해시태그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인스타그램에 공연 관람 인증샷과 필수 해시태그를 함께 올리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모바일 상품권을 준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국립광주박물관 누리집(gwangju.museu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