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겨레는 일제강점기 동안 큰 고통을 받았습니다. 그 피지배 기간에 상해의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중심으로 끊임없는 독립투쟁을 했지요. 지금 대한민국의 헌법을
보면 임시정부의 법통을 잇는다고 되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임시정부가 고통을
받으며 갔던 길이 어떤 것이었는지 잘 모릅니다. 심지어는 엉뚱한 건물을 임시정부
청사라고 해서 문제가 되기도 했구요. 그래서 임시정부기념사업회 이봉원 이사가 이번에 임시정부가 간 길을 따라가는 여행 일정을 만들었습니다. 그는 그 길을 두 번이나 답사하고, 아무도 몰랐던 임시정부 행적을 찾아내기도 한 전문가입니다. 지난해는 바로 그 여정을 따라가는 소설 “국새”를 써내기도 했습니다. 오는 8월 3일 인천공항을 떠나 14일 새벽에 돌아오는 27년 역사의 현장을 찾아가는 여정에 동참해보면 어떨까요?
임시정부 따라가는 여정 ▶ http://cafe.daum.net/hyosas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