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제11회 대한민국발레축제 열린다

  • 등록 2021.06.07 11: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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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대한민국오페라ㆍ발레축제추진단과 대한민국발레축제조직위원회 주최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오는 6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장르대표공연예술제로 뽑힌 <제11회 대한민국발레축제>가 대한민국오페라ㆍ발레축제추진단과 대한민국발레축제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겸 예술감독 박인자)의 주최로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초청과 기획 그리고 공모를 통해 선정된 11단체, 11개 작품과 협력공연 1개 작품 모두 12개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인간의 혼합된 경험과 감정을 안무자들의 다양한 시선으로 풀어낸 다양한 발레작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현시대의 현상과 고민을 발레작품에 녹여내면서도 아름다운 몸짓 안에 공감적 메시지를 담아 관객과 소통하는 무대가 될 것이다.

 

 

오페라극장에서는 6월 15일부터 6월 20일까지 국립발레단의 <말괄량이 길들이기>, CJ토월극장에서는 유니버설발레단의 <트리플 빌>, 곡제공연예술프로젝트의 <한국을 빛내는 해와무용스타 스페셜 갈라>, 광주시립발레단ㆍ와이즈발레단ㆍ조주현댄스컴퍼니의 기획공연 <레이몬다 중>ㆍ<유토피아>ㆍ<D-Holic>가 열린다.

 

또 자유소극장에서는 김용걸댄스시어터의 <하늘,바람,별 그리고 시>, 이루다 블랙토의 <DISTOPIA>, 다크서클즈 캠텀포러리 댄스의 <In your Sleep>, 정형일 Ballet Creative의 <Two Feathers>, 유희웅 리버티홀의 <NO NEWS>, Soojinchoidance의 <register_시작의 시작> 공연이 열린다.

 

이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띄어앉기 좌석제’로 운영되며, 공연별로 공연시간과 입장료는 다르니 확인할 필요가 있다. 공연에 관한 문의는 전화(02-580-1896)로 하면 된다.

 

 

 

이한영 기자 sol119@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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