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공연 연출가 발굴 공모전 「출사표」 공연 운영

2022.06.29 11:33:48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 7월 9일, 16일 토요일 저녁 4시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이경훈)은 오는 7월 9일, 16일 토요일 저녁 4시에 전통공연 연출가 발굴 공모전을 통해 뽑힌 2022년 「출사표」 공연을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공연장(전북 전주시)에서 연다. 「출사표」는 무형유산 공연분야 전문연출가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한 공모 공연이다. 해마다 2~3개 작품을 뽑아 국립무형유산원에서 공연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올해는 모두 2명의 연출가가 무대에 오른다.

 

첫 번째 무대는 7월 9일 ▲김미경 연출가의 <영원한 사랑 ‘연서(戀書)’>다. 국가무형문화재 ‘가곡’ 이수자이면서 연출가로 등단하는 첫 무대로, 450년 전의 한글 편지의 내용을 가곡의 전통창법으로 표현하는 음악극으로 기획ㆍ연출했다.

 

 

두 번째는 7월 16일 공연하는 ▲최석민 연출가의 <DREAM ‘어린 소녀의 꿈’>으로 어린 소녀가 춤을 통해 명인으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린 무용극이다.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수건춤’ 이수자이며 연출가로 활동하는 최석민이 전통무용의 일반적인 공연 형식에 갈증을 느껴 새롭게 시도하고자 연출한 작품이다.

 

공연은 사전 예약으로 전석 무료 운영되며, 공연 10일 전부터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www.nihc.go.kr)과 전화(☎063-280-1500, 1501)로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또한, 네이버TV(https://tv.naver.com/nihc)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공연 및 공모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성훈 기자 sol119@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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