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파동을 감지할 수 있는 전시

  • 등록 2023.05.13 10:5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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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독뮤지엄 <색, 마음의 색을 찾아가는 여정>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오는 7월 26일까지 서울 마포구 양화로 미디어 아트 갤러리 ‘언더독뮤지엄’에서는 특별전 <색, 마음의 색을 찾아가는 여정>을 열고 있다. 미디어 아트 갤러리 ‘언더독뮤지엄’이 어느새 1돌을 맞아 여는 특별한 전시다.

 

<색, 마음의 색을 찾아가는 여정은> 다채로운 색채 이미지를 다양한 형태와 움직임, 소리의 파동과 유기적인 결합 속에서 다각적으로 변주하며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색채 이미지의 지평을 넓히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모쪼록 색이 이미지적으로 해체되고 재구성되는 과정을 따라가는 동안 우리 사회 통념과 개인적 경험의 기억을 반추하고 전복하며 진짜 우리 마음이 흡수하고 반사하는 빛의 파동을 감지할 수 있는 전시가 되기를 소망한다.

 

 

그리하여 전시를 감상하는 모두가 각자 빛의 파동 속에서 아름답게 발하는 진짜 마음의 색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더불어 이번 전시는 미디어아트 갤러리 ‘언더독뮤지엄’의 1돌 기림 전시이자 미디어예술가 최혜정, 음향디자이너 최현석과 함께하는 첫 전시, 그리고 언더독뮤지엄 전속 설치미술가 이도경 작가의 처음 함께하는 매우 뜻깊은 전시다.

 

관람 시간은 낮 11시부터 밤 10시(마지막 입장 밤 9시 20분)까지며, 관람료는 일반 13,000원이다. 전시에 관한 문의는 전화(02-336-0423)로 하면 된다.

 

 

이한영 기자 sol119@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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