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익산박물관, 2025년 어린이날 문화행사 열려

  • 등록 2025.04.24 12: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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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공연·체험활동 보물찾기까지 …‘어린이는 자란다 우리들은 잘한다!’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국립익산박물관(관장 김울림)은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 동안 어린이날 문화행사 <어린이는 자란다 우리들은 잘한다!>를 박물관 본관과 미륵사지 일원에서 연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공연으로 구성되어 △ 미륵사터 보물찾기 행사, △ 공연 3종(풍선쇼, 버블쇼, 솜사탕 마술쇼), △ 페이스 페인팅, △ 체험 3종(미륵사지 석탑 무드등 만들기, 캐릭터 썬캐쳐 만들기, 엽서 적기), △ 전통 민속놀이 3종 △ 캐릭터 사진마당 △ SNS 인증 잔치 등 모두 13종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됐다.

 

 

대표 체험 프로그램인 ‘미륵사지 보물찾기’는 박물관과 미륵사터 일원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보물을 찾은 뒤, 행사마당에 방문하면 참여선물을 제공한다. 참여선물은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박물관 캐릭터로 특별히 제작한 ‘레디백’이다. 본 프로그램은 어린이날 당일에만 진행하며,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 관람객들이 박물관과 유물에 대해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대표적으로 △ 미륵사지 석탑 무드등 만들기 체험, △ 캐릭터 썬캐쳐 만들기 체험이 있다. 상기 체험들은 누리집을 통한 사전 예약 후 참여 가능하며 미륵사지 석탑 무드등 만들기 체험은 만 10살 이상, 캐릭터 썬캐쳐 만들기 체험은 만 7살 이상부터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오는 24일부터 개시 예정이다.

 

 

 

한편, 꿈 엽서 적기 체험, 전통 민속놀이, 캐릭터 사진마당 등 현장에서 상시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특히, 누리소통망(SNS) 인증 이벤트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박물관 계정을 태그 한 어린이날 행사 사진을 공유하여 본관 안내창구에서 참여 인증 뒤, 뱀 청자 인형을 제공받을 수 있다.

 

국립익산박물관 관계자는 “올해 어린이날 행사는 박물관만의 문화적 특성을 살려, 단순한 놀이가 아닌 체험과 공연이 어우러진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가족 단위 관람객들께서 국립익산박물관에 오셔서 즐거운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국립익산박물관 본관과 어린이박물관은 5월 3일부터 6일까지 정상 운영되며, 7일은 대체휴관일이다. 어린이박물관은 예약제로 운영되므로 누리집을 통한 사전예약시, 더욱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다. 행사 관련 더욱 자세한 내용은 국립익산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한영 기자 pine99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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