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륵산 정상

  • 등록 2010.10.06 07: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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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하는 우리말 생각
<미륵산 정상>





경남 통영에는 미륵산이 있습니다.
중턱까지는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서 산마루까지는 15분 걷습니다.

높은 곳을 가리키는 우리말에는 용마루, 산마루 같은 말이 있습니다.
꼭대기라는 말도 있지요.
구태여 일본말 정상(
http://ord.yahoo.co.jp/o/dic/SIG=14akore2f/EXP=1286435158;_ylt=A3JuMGfVH6xMgpwA3gRUmfd7/*-http%3A//dic.yahoo.co.jp/dsearch?enc=UTF-8&p=%E9%A0%82%E4%B8%8A&dtype=0&dname=0na&stype=0&pagenum=1&index=14662212118800" target=_blank ? html="ちょう‐じょう【頂上】">ちょう‐じょう【頂上】,쵸죠)를 쓸 까닭은 없지요.

<미륵산 산마루 가는 길> 정겹지 않을까요?

왕복소요시간도 <산마루까지 다녀오는 시간 30분>으로 충분하지 않을까요?
왕복이란 말은 군더더기입니다. 산마루에서 안내려오고 살 사람은 없거든요. 

그나저나  산마루에서 바라다 보는 '동양의 나폴리'는 정말 멋지더군요.

이윤옥 59yo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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