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은 컴퓨터 없이 못살고, 아침에 누리편지(이메일)을 확인하지 못하면 하루가
찜찜하다지요? 이젠 나라밖 멀리 떨어져 있어도 바로 안부를 묻고, 사진과 자료를 보낼
수 있는 편리한 세상입니다. 하지만, 영문으로 된 메일주소를 쓰니 여간 불편하지 않습니다. 주소를 잘못 쓰고는 답장이 안 온다고 섭섭해 하기도 하고, 중요한 내용을 보냈는데 잘못 가서 낭패를 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제 영문이 아닌 한글로 이메일 주소를 써서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포털사이트의 메일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인터넷 주소창에서 “김영조@한국”
이라고 치면 바로 누리편지를 보낼 수 있어서 정말 편합니다. 메일주소를 불러줄 때
잘못 주고받을 까닭이 없어진 것이지요. 네이버나 다음에서 “한글이메일”을 치면 카페가
나오는데 여기서 쓰는 방법을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