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1호선 외대역의 'wheeler이야기'는 무슨 뜻?

  • 등록 2014.08.25 08: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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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경제/ 얼레빗 = 이나미 기자]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에서 표를 내고 계단을 내려오다보면 경사진 벽면에 이러한 이야기가 걸려있다. 'wheeler이야기'라고 하고  'wheeler:짐수레꾼'이라고 해놓았다.

내용은 그냥 짐수레꾼처럼 묵묵히 일하고 현실에 감사하자는 "교훈"이겠지만 왜 하필 영어 'wheeler'를 앞세우고 있는지...짐수레꾼의 소박함과도 어울리지 않는 말이다.

미국인을 위한 것이라면 나머지 부분도 영어로 해주든지...제발 이런 이상한 영어는 쓰지 말았으면...

누구를 위한 'wheeler'란 말인가!

 

이나미 기자 sol119@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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