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의 새 모습, 우리말 사랑

  • 등록 2015.03.30 17: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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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쓴소리단소리]

[한국문화신문 = 이한영 기자] 

 

   
 
우리는 여러 번 세종문화회관의 영어사랑을 꾸짖은 적이 있습니다. 훈민정음을 창제한 세종대왕을 기리는 문화회관의 본분을 잊은 것이지요. 그런데 요즈음 세종문화회관은 새 모습을 보입니다. 펼침막에 영어투성이였었는데 요즘 걸린 펼침막은 힌글로만 해놓았습니다. 이제 칭찬 받는 세종문화회관이 되었나 봅니다.

 

   
 

이한영 기자 sol119@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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