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도 영어 사랑에 신이 났나?

  • 등록 2015.04.12 10: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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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쓴소리단소리]

[한국문화신문 = 이나미 기자] 

 

   
 
현대백화점 누리집에 들어가보았다. 영어 사랑은 롯데백화점의 전유물인줄 알았더니 현대백화점도 오십보백보다. 첫 대문의 느낌부터가 완전히 서양냄새가 풀풀 난다. 한글이 있긴 있으되 영어의 구색맞추기에 불과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왜 한국인들을 대상으로한 백화점 광고가 서양 분위기에 영어사랑으로 채워져야 하는지 안타깝다.

 

   
 

   
 

   
 

이나미 기자 sol119@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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