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창단한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은 다양한 연주 곡목와 무대 연출로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넘나들며 여성합창음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전문예술단체로 한국 합창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과천시립여성합창단, 과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과천시니어합창단, 어울림남성합창단이 출연하며, ‘꽃밭에서’, ‘마음으로 그리는 세상’, ‘I got Rhythm’,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 ‘다시 찾은 금강산’ 등 각 단체의 다채로운 합창음악과 함께 연합합창 ‘희망의 나라로’가 연주될 예정이다.
지휘자 김희철은 이번 공연을 통해 지난 20년간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을 아껴주신 분들께 감사를 전하고, 합창을 사랑하는 음악인들이 하나 되어 희망을 노래하는 소통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공연을 기획하였다고 전하였다.
입장권은 전석 5천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입장할 수 있으며, 구입과 기타 문의는 과천시립예술단 사무국(507-4009, http://artgccity.net), 문지방(http://ticket.gccs.or.kr)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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