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주년 광복절, 국립국악원 공연 70% 에누리 또는 무료

  • 등록 2015.08.05 14:2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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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명품공연’ 70%, ‘별별연희’ 무료로 광복절을 기린다

[한국문화신문=정석현 기자]  국립국악원(원장 김해숙)은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8월 15일(토) 국립국악원 상설공연 <토요명품공연>을 7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고, 우면산 별밤축제 <별별연희>를 무료로 운영한다. 

8월 15일 <토요명품공연>은 피리산조, 보허자, 창작실내악 접동새, 궁중무용 공막무, 설장구춤 등 정악과 민속악을 비롯해 궁중무용과 민속춤, 그리고 창작국악까지 한 무대에서 한국 전통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종합 국악 공연으로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더해 70%의 할인된 가격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 토요명품공연 설장구춤

   
▲ 토요명품공연 정악단 연주 모습

지난 2년 동안 2만3천명의 누적관객을 자랑하며 한여름 밤 가족 축제로 자리매김 한 <별별연희>도 이날 하루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별별연희>는 북청사자놀음, 남사당놀이 따위 무형문화재의 공연과 젊고 참신한 창작연희를 1부와 2부에 걸쳐 선보이는 공연이다. 광복절 당일에는 ‘동해안별신굿 보존회’와 ‘연희집단 The 광대’가 출연해 한여름 밤 우면산을 떠들썩하게 할 신명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토요명품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우면당에서 진행하며, 본래 관람료 A석 2만원, B석 1만원을 70% 할인해 전석 3천원에 관람할 수 있다. <별별연희>는 8월 8일부터 9월 16일 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에 연희마당에서 전석 5천원에 진행했으나 8월 15일은 전석 무료로 운영한다.

 

   
▲ 별별연희

   
▲ 별별연희

예매는 국립국악원 누리집(www.gugak.go.kr)과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 또는 전화 (02-580-3300)로 가능하다. (문의 02-580-3300)

 

정석현 기자 asadal12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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