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길 열리는 소등섬을 품은 아름다운 고장, 전남 장흥

  • 등록 2015.10.18 1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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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문화신문 = 전수희 기자] 전남 장흥은 온화한 기운이 흐르는 평화로운 고장이다. 영화 〈축제〉 촬영지로 유명한 남포마을에는 작은 ‘모세의 기적’을 체험하는 소등섬이 있다.

이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남도의 아름다운 정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정남진전망대가 있다. 낚시를 좋아한다면 정남진해양낚시공원에 들러보자. 수려한 풍경과 더불어 바다낚시를 즐기기 좋다. 회진면은 남도를 대표하는 전어 산지로, 제철을 맞은 싱싱한 전어 요리를 저렴한 값에 맛볼 수 있다.

   
 

토요일마다 펼쳐지는 정남진장흥토요시장과 편백숲 우드랜드의 숲속 힐링 음악회도 놓치면 아쉽다. 유치자연휴양림에서 하룻밤 묵으며 가을 숲을 만끽하는 것도 좋다. 은빛 억새가 흐드러지는 천관산도 빠뜨리면 아쉽다. 조금 특별한 장흥 여행을 원한다면 귀족호도박물관을 추천한다. 마지막 코스로 스파리조트 안단테 해수탕에 몸을 담그고 여행의 피로를 풀어보자.

문의전화 : 장흥군청 문화관광과 061)860-0224

전수희 기자 rhsls6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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