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문화신문 = 전수희 기자] 서울시는 11월 12일 수능을 마친 수험생과 학업으로 스트레스 쌓인 청소년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자기권리 찾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 이 행사는 수능이후 학업에서 벗어나 스트레스 해소와 새로운 삶을 설계 할수 있는 명사특강, 성인으로서 주체인 자기보호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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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 당일인 12일 목요일에는 오후 7시부터 서울시청 신청사 다목적홀에서 『수능탈출 Bye &Hi 축제』“ 이 순간을 즐겨라!’라는 주제로 수험생들을 위한 행사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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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비야 씨 -
- 이날 행사는 방송인 박슬기의 진행 하에 가수 허각, 비보이 갬블러크루, 댄스팀 LJ, 서울시 청소년 대회 대상, 최우수 동아리 등이 다양한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 참가자 전원에게 샌드위치, 스프, 음료 등 다양한 먹거리를 무료로 제공하며,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들에게는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 행사장 내에는 포토존 등 각종 체험부스가 무료 운영된다.
- 참가는 수험생뿐만 아니라, 전환기 청소년(중3, 고3)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관람 및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립보라매청소년수련관(☎02-834-7233/4), 또는 페이스북 페이지(http://www.facebook.com/youthofseoul)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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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슬기 씨 - 김영성 서울시평생교육정책관은 “이번 프로그램들은 서울시 청소년 자기권리 찾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졸업 후 진학 또는 사회진출을 앞둔 청소년들이 그 동안 학업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도전을 위한 용기와 희망을 얻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