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만난 태국 아가씨들의 한복

  • 등록 2016.01.02 11:20:49
크게보기

[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 경복궁 전철역에서 만난 태국 아가씨들, 한복을 예쁘게 차려 입었다.

  어디에 가려는 것일까? 1일 낮 경복궁역에서 만난 고운 한복차림의 아가씨들 모습이 눈에 띄었다. 한국인들도 잘 입지 않는 한복을 태국 아가씨들이 제대로 차려 입은 모습이 인상적이다. 고무신도 갖춰신고 예쁜 손가방 까지 한복과 어울리게 손에 든 모습이 제법 잘 어울린다. '뷰티플'을 외치니 예쁜 모습으로 자세를 가다듬어 준다. 우리 고유의 설날(올해는 2월 8일)이 있어 한국인들은 양력 1월 1일을 설로 쇠지는 않지만 태국 아가씨들이 한복을 입어서 그런지 더욱 뜻 깊은 새해를 맞이하는 느낌이다. 한국에서 아름다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 간절했다.

 

김영조 기자 pine9969@hanmail.net
Copyright @2013 우리문화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서울시 영등포구 영신로 32. 그린오피스텔 306호 | 대표전화 : 02-733-5027 | 팩스 : 02-733-5028 발행·편집인 : 김영조 | 언론사 등록번호 : 서울 아03923 등록일자 : 2015년 | 발행일자 : 2015년 10월 6일 | 사업자등록번호 : 163-10-00275 Copyright © 2013 우리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ine9969@hanmail.net